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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3선 중진들 `통추위` 논의에 갈등 2라운드 2017-09-28 20:18:01
오전으로 늦췄다. 의총에서 통합파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일방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보수대통합이 절실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통추위 구성 필요성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강파는 보수대통합에 앞서 개혁보수의 창당 정신에 근거해 당의 힘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는 반박 논리를...
유승민 '보수 우파 통추위' 제동…한국당 친박 "박근혜 석방해야" 2017-09-28 19:43:20
의원전체회의에서 통추위 구성을 주도한 통합파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보수 통합은 당 최고위원회와 사전 협의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영우 김용태 이종구 황영철 의원 등 바른정당 3선 4명이 전날 이철우 의원 등 한국당 3선 8명과 만나 통추위 구성에 공감대를 이룬 데...
바른정당, 3선 중진들 '통추위' 논의에 갈등 2라운드(종합) 2017-09-28 16:52:25
의총 시점을 29일 오전으로 늦췄다. 의총에서 통합파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의 '일방 독주'를 막기 위해서는 보수대통합이 절실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통추위 구성 필요성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강파는 보수대통합에 앞서 개혁보수의 창당 정신에 근거해 당의 힘을 키우는...
바른정당, 3선 중진들 '통추위' 논의에 갈등 2라운드 2017-09-28 11:25:30
보수통합 카드를 노골적으로 꺼내 들면서 '통합파'와 '자강파' 사이에 파열음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3선 의원들이 27일 만찬회동에서 '보수우파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구성키로 한 것이 바른정당 내 갈등의 기폭제로 떠올랐다. 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 의원...
'내우외환' 바른정당, 당원들 고민 심층조사로 활로 모색 2017-09-27 11:31:48
"통합파·자강파 분열 싫다" 목소리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리더십 부재와 분열이라는 내부문제, 자유한국당발 통합 압박과 지지율 정체라는 외부요인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른정당이 27일 당원들의 솔직한 고민을 듣는 것으로부터 활로 모색을 시작했다. 바른정당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소는 이날...
국민의당 "개헌도 주도권"…바른정당, 자강-통합파 '충돌' 2017-09-22 18:50:40
여소야대 절감한 민주당, 야권 향해 '협치 구애' '선명 보수' 길 가는 한국당 "보이콧으론 한계" 숙제 떠안아 [ 김기만/유승호 기자 ] 제1당이지만 과반수에 못 미치는 여당(더불어민주당)과 선명한 색채를 드러냈지만 무력한 제1야당(자유한국당), 존재감은 과시했지만 내부 사정이 복잡한 제3당(국민의당)과...
원심력 커진 바른정당, 통합론 재등장에 전대 무산론 '솔솔'(종합) 2017-09-22 17:09:35
생일이었던 지난 20일에도 한국당과 바른정당 내 '통합파' 의원 등이 모여 식사했고,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양당 간의 통합이 성사될 경우 제1 야당로서의 원내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며 대여(對與) 전투력이 지금보다 강화된다는 강점이 있지만, 애초 '개혁보수'...
원심력 커진 바른정당, 통합론 재등장에 전대 무산론도 솔솔 2017-09-22 11:12:12
생일이었던 지난 20일에도 한국당과 바른정당 내 '통합파' 의원 등이 모여 식사했고, 이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양당 간의 통합이 성사될 경우 제1 야당로서의 원내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며 대여(對與) 전투력이 지금보다 강화된다는 강점이 있지만, 애초 '개혁보수'...
바른정당 전당대회 11월13일 개최... 김무성 유승민 의원 출마 여부에 촉각 2017-09-18 16:32:35
연대·통합을 주장하는 ‘통합파’와 이에 반대하는 ‘자강론파’간의 노선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유승민 의원 출마론은 벌써부터 당내에서 군불을 지피는 형국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바른정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많이 출마해야 한다”며...
바른정당, 추석 전 선관위 띄운다…'11·6 전대' 가능성 2017-09-17 06:00:09
탈 경우 통합파가 전대 이전에 움직일 수 있다는 일종의 음모론이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미 전대를 열기로 한 만큼 그들(통합파)이 빠져나갈 수 있는 명분은 사라진 셈"이라며 "자유한국당이 내건 인적청산도 전혀 가당치 않은 수준인 만큼 전대 이전 보수통합은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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