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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여교사에 "술 한잔" 카톡·문자 반복한 부장교사 해임 마땅 2019-05-06 08:03:02
교원으로서 일반 직업인보다 엄격한 품위유지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며 "처음 만난 여교사를 강제추행하고 상급자의 지위를 악용해 신규의 젊은 여교사에게 심야에 부적절한 내용의 연락을 취한 비위 행위로 인한 징계 처분은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학교 내 갑질 행위 엄단"…충북교육청 감사 기준 강화 2019-05-02 11:26:46
감사 유형으로 신설한 것은 그동안 '품위유지 의무 위반'의 큰 틀에서 다루던 관리자들의 부당한 지시, 고압적 대응, 갈등 조장 등 조직 내 갑질 행위를 더 촘촘하게 점검하겠다는 의미다. 갑질 행위가 적발되면 중징계까지 가능한 감사처분 기준도 마련했다. 학사관리 부정의 범주에서 점검하던 학생생활기록부...
'존경'발언을 호감으로 오해,부하 여군 추행한 상관…"징계마땅" 2019-04-28 09:01:03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이 일로 지난해 3월 품위유지 의무위반으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은 A씨는 징계 항고심사위원회에 항고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회식 중 B 중위가 나에게 '존경한다'고 말하는 등 먼저 호감을 표시해 노래방에서 묵시적 합의로 손을 잡았을 뿐...
아내에게 월급 더 주고 실업급여까지…충북도 공무원 '해임' 2019-04-23 15:10:16
드러났다. 도 인사위 관계자는 "A씨가 품위 유지의무와 성실의무 등을 모두 위반해 해임 처분을 의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상당경찰서도 A씨의 갑질 의혹을 수사 중이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사관 볼 지그시 누르고 손목 잡아끈 연대장…징계 처분 마땅 2019-04-21 08:31:02
같은 품위유지 의무위반 등의 비위로 지난해 3월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A씨는 제1야전군 사령관에 낸 항고마저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군 생활을 격려하고자 어깨 쪽을 두드려 주려다 볼을 건드린 것"이라며 "이미 불기소 처분을 받았는데도 이를 징계 사유로 삼은 것은 부당하다"고...
부산 사상구의회 "소속 구의원 음주 도주 물의 사과" 2019-04-17 17:20:13
"품위유지 의무를 지키지 않은 의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구의회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권경협 의원은 이날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당에 물의를 일으켜 책임지고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구의회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성범죄 교사 직위해제 기준 '모호'…"성특법 개정해야" 2019-04-13 08:00:06
관련 규정에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크게 손상하여 그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행위"라는 폭넓은 해석의 여지가 있는 단서 조항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교육청은 그제야 해당 교사를 직위 해제했다. 그렇다면 당초 교육청이 직위해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는 뭘까. 직위해제 대상을 명시한...
대구 시민단체 "갑질 세무서장 엄중 문책해야" 2019-04-11 11:12:29
범법행위이며 국가공무원의 청렴 의무, 품위 유지 의무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세무서장은 피해 공무원에게 2차 가해를 할 수 있는 직위에 있는 사람"이라며 "갑질과 비리에 대한 문책은 물론이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과근무 강요하고 팀원들 앞에서 상사 욕…법원 "해임 정당" 2019-04-09 15:46:38
최근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성실 의무와 품위 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17년 9월 해임됐다. 중앙징계위원회는 A씨가 상관의 허가 없이 10여 차례에 걸쳐 금요일 오후 3∼4시를 전후해 퇴근하고, 신규 팀원들에게 6개월간 오전 8시 30분 이전에 출근하고 오후 7시 이후 퇴근하도록 강요했다는 이유 등을...
민주당, 홍준연 구의원 제명 재심 기각 "성매매여성 차별, 반성 기미 없다" 2019-04-05 16:08:34
윤리규범, 품위유지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홍준연 중구위원을 제명해 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결국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14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홍 구의원 제명안을 의결했고, 홍 구의원은 "성매매 여성에 대한 무분별한 예산집행과 사후 대책 질의가 제명 사유가 되느냐"고 중앙당에 재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