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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평범한 가족에게 하나씩 드러나는 비범한 비밀 2020-06-09 08:00:38
김상식은 어디로 간 것일까. 잊어버린 세월 속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김상식은 마음이 복잡했다. 그렇게 울산에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떠나려던 김상식과 이진숙의 앞에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등장했다. 김상식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다가오는 영식(조완기 분). 김상식에게도 비밀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미아의 독서공감] 단어 하나에 달라지는 관계…배려와 민폐는 '한 끗 차이' 2020-06-04 18:18:59
시인의 시 ‘꽃’의 앞부분이다. 만약 꽃이라 부른 존재를 그냥 지나치거나 밟아버린다면, 꽃이라 불린 존재는 어떤 심정일까. 꽃이 아니라 잡초나 쓰레기라 명명돼 사람의 손에 의해 땅에서 뜯겨 생명을 잃는다면 그는 꽃이되 꽃이 아닐 것이다. 말과 글 역시 그렇다.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쓰는 이와 읽는 이의 마음이...
[1618] 특성화고 학부모 고화정 어머니 “특성화고 정책은 소외된 것 같아 아쉬워요” 2020-06-02 13:56:00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우수한 학생을 영입하고 육성하고자 실습실 등 학교 시설 확충과 최신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성화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이유는 뭘까요. 뿌리 깊은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특성화고에 진학 시킨 후 어떤 학부모가 제게 와서 ‘특성화고는 공부하지 않는 애들이...
진중권 "김어준, 걸어다니는 음모론…상상력에 죄 못 물어" 2020-05-27 10:20:33
유토피아로부터 너무 멀리 떠나와 버린 것은 아닌지, 함께 반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억압자의 기억을 조직하고 구제하고 보존하는 것이 '살아남은 자들'의 의무다. 우리, 이렇게 살면 안 되지 않나. 다들 제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우 플렉스 해볼까…긴급재난지원금 어떻게 쓰나 2020-05-25 17:18:48
캠페인’이라고 해명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가 민간 기업으로 확산하면서 은연중에 기부를 압박하는 회사와 지원금을 기대하는 가족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개별 직원의 동의 없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만으로 전 직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더 킹' 이민호, 김고은 위기에 분노 폭발…'핏발 눈빛' 엔딩 2020-05-23 07:53:00
폐하를 향한 신년 인사말 이벤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이곤을 향해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이곤이 들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어 눈물을 흘렸다. 그때 거대한 트럭이 정태을을 향해 돌진했고, 몸을 날려 겨우 트럭을 피한 정태을은 다시 살수대에 둘러싸이며 위기에 처해졌다. 일촉즉발 정태을의 목숨이 위협받던 바로 그...
돌아온 기업인의 탄식…"남은 건 빚잔치" 2020-05-22 17:42:14
돌아가야 할 생산라인은 멈춘 지 오래. 텅 비어버린 공장은 택배회사가 임대한 물류 창고가 됐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5년 정부의 유턴 지원책을 믿고 20년간 운영해 온 중국 청도 사업장을 정리한 후 돌아왔지만, 3년여만에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어찌된 사연일까요. 이곳 대표는 지자체인 세종시와 유턴기업...
'더 킹' 이민호X김고은, 이을 커플의 절절한 속마음…숨어있던 '디졸브 독백' 셋 2020-05-19 11:17:51
되더라. 집에 오는 걸음이 급했지 뭐야”라는 혼잣말로 쓸쓸한 감정을 토로했다. 때마침 핏기없는 얼굴로 나타난 이곤은 정태을에게 꽃과 함께 눈물의 키스를 건넸다. 하지만 정태을이 눈을 떴을 때 이미 사라져버린 이곤은 “어느 순간 내가 눈앞에서 사라진 듯 보일 거야. 그렇게라도 너무 걱정하지는 마... 나는 멈춘...
경비원 폭행 가해자, 혐의 부인…녹취록엔 "백 대 맞자" 2020-05-18 09:38:19
(라고 말했다)", "사직서 안 냈다고 산으로 끌고 가서 백 대 맞고, 길에서 보면 죽여버린다고 (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최 씨는 심 씨에 대해 "고문을 즐기는 얼굴이다. 겁나는 얼굴이다. 저 같이 마음이 선한 사람이 얼마나 공포에 떨었겠나"라며 반드시 처벌받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내년이 더 걱정인데"…코로나 충당금 '갑론을박' 2020-05-15 18:30:49
코로나 사태로 당장 돈줄이 말라버린 소상공인, 중소기업 구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미래 리스크 관리에도 신경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장 기자, 오늘 수고했습니다. 임원식 기자(ryan@wowtv.co.kr), 장슬기 기자(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