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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이 있어야 북한 비핵화 협상 가능하다 2016-09-26 17:33:42
정묘병자호란, 한·일강제병합, 6·25 전쟁 이후에 철저히 반성했다면 현재와 같은 안보위기는 예방됐을 것이다. 현재의 대응태세가 미흡하다면 현 안보·국방 라인에 대해서도 신상필벌이 적용돼야 한다. 필자도 미국동포들처럼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서 핵전쟁 걱정 없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
[천자 칼럼] 육의전 2016-09-25 17:39:07
권한이 바로 금난전권(禁亂廛權)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긴 난전(亂廛: 자유상인)을 규제하는 특권이다. 재정 위기에 처한 정부가 육의전을 통해 고액의 상업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도 배경으로 작용했다.물론 고액 세금이 여섯 종류의 시전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정조 때 ‘금난전법을 ...
고수, 영화 ‘남한산성’ 합류...이병헌-김윤석-박희순과 호흡 2016-09-23 14:08:17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이 영화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고수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는 극 중 왕의 칙서를 전달하는 의병 날쇠 역을 맡는다. 앞서 이병헌, 김윤석, 박희순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이병헌은 조선 조정의 화친파 최명길 역,...
[역사 속 숨은 경제이야기] 시전상인의 독점권을 철폐한 신해통공(辛亥通共) 2016-09-02 16:35:41
보급으로 농업 생산성이 증가하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시 인구의 증가로 상업 발달의 기초가 마련됐다.이처럼 상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금난전권을 통한 상업 통제가 계속되자 이를 혁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18세기 후반 정조 때에 이르러 ‘신해통공’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화성을 걷다…220년 전 정조의 꿈을 만나다 2016-08-30 17:00:27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확인됐다. 전통적으로 수원은 호남으로 가는 해남로(제주로)의 길목이었다. 임진왜란 이후 경상감영이 대구로 이전되면서 영남으로 가는 길도 수원을 거쳐 가게 됐다. 덕분에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로 가는 교통의 요지로 발돋움했다.이에 더해 정조가 수원 읍치(고을)를 이전하면서...
[여행의 향기] 고인돌에서 우주센터까지…섬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6-08-07 16:39:51
돈대라 불리는 조선시대 군사시설이 남아 있다. 병자호란의 치욕을 가슴에 새기던 효종이 북벌계획의 하나로 설치하기 시작해 숙종 때에 이르러 완성한 5진 7보 53돈대다. 그중 1871년(고종 8년) 신미양요 때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 초지진과 덕진진, 광성보다.함선에서 쏘아대는 대포의 위력은 조선의 화포와는 상대가...
[정규재 칼럼] 두려워 떠는 자(者)들의 평화 2016-07-25 18:42:47
거짓말을 했다. 병자호란 때는 모두가 먼저 달아나기를 경주하듯 했고, 양반들의 가혹한 토색질에 백성들은 오로지 피해자로서만 숨죽여 살아왔다. 국민이 주인이라는 작금의 민주주의 체제에서조차 주인의 책무를 말하는 자가 없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어떤 명목이건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준비만 하고...
[사설] 사드 갈등, 이 정도 위기에 이다지 겁먹는 사회였나 2016-07-14 17:49:09
당파싸움이요, 병자호란 시기 갈등의 재연이다. 아니면 ‘광우병 괴담’의 되풀이다.유감스럽게도 소모적인 갈등, 막무가내 주장의 정점에 정치가 있다. 당파적 이해에 좌우되는 가볍고 무책임한 정치가 근본 문제다. 여당의 중추라는 ‘tk 의원’ 20명이 집단성명으로 ‘야당 코스프레’를...
[도서관장이 들려주는 책 이야기] 명과 청 사이에 섰던 조선, 미·중에 낀 지금과 닮았네 2016-06-16 18:27:52
병자호란》은 현재의 우려를 과거의 비극 속에 녹여낸 책이다. 명(明)과 청(淸)이라는 두 패권국 사이에 끼어있는 ‘조선’의 모습은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g2의 패권다툼에 끼인 우리나라가 처한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저자는 지적 호기심의 충족을 위해 병자호란을 다룬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22) 병자호란과 삼궤구고두례 2016-06-03 15:46:12
오랑케 국서를 받아왔느냐?”오늘의 주제는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년 12월~1637년 1월)입니다.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에 나오는 바로 그 전쟁입니다. 어떤 사건이 9년 만에 청나라 군대의 재침입을 부른 것일까요. 그것도 황제인 청태종이 직접 군대를 몰고 올만큼 중대한 일이었을까요? 인조 14년(1636) 청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