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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연금 "MBK 공개매수는 통상적인 전략" 2024-09-27 16:01:10
MBK파트너스의 전략을 "통상적인 인수합병(M&A) 투자"라고 판단했다.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거나 기존 경영진을 몰아내는 적대적 M&A를 사모펀드(PEF)가 구사하는 정상적인 투자 전략 중 하나로 인정한 셈이다. 27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앞서...
한화 '고려아연 백기사' 등판?…"배임 등 사법리스크 부담" 2024-09-27 14:01:16
자금이 영풍·MBK의 공세에 맞서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실탄'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려아연이 CP 발행을 하는 것도 이례적이며 시기상 공교롭다. 이 회사가 회사채·CP 발행 등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 법조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끝나면 고려아연 주가가...
[단독] 베인캐피탈, 합류 먹구름… 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 난항 2024-09-27 12:43:30
30일에는 공개매수 자금 중 자기자본을 예치하고, 투자확약서(LOC)를 확보해야 한다. 유력한 우군 후보였던 베인캐피탈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 회장은 한화그룹에 SOS를 보내고 있다.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구조로 한화에너지가 주도하는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가 에쿼티를...
'출발부터 삐걱' 밸류업 지수...거래소 "연내 구성종목 변경" [오한마] 2024-09-27 11:42:23
뚫고 영풍과 손잡은 MBK가 고려아연을 인수할 수 있을 지 시장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 주가는 약보합락세입니다. 다음은 스몰캡뉴스와 공시들을 서효원 캐스터가 정리했습니다. ◆ 에이프로젠, ‘유증 임박’ 소문에 “계획 없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에이프로젠이 유상증자가 임박했다는...
중소기업 CEO 고령화 심화…M&A형 기업승계 인프라 구축 2024-09-27 10:00:01
겪지 않도록 매수·매도 기업을 연결하고 인수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M&A 과정에서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는 등 M&A형 기업승계 수요기업 발굴, 자문·중개 및 인수금융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올해 12월까지 기보술보증기금에 M&A 전담센터를 설치하고 M&A특례보증을 신설하는 식이다....
누더기가 된 밸류업 지수, 증권가에서 외면받는 3가지 이유 2024-09-27 06:27:01
이 같은 의지를 보인 기업들을 지수로 묶어 자금을 유입해 증시를 부양하려는 목적이다. 지난 5월 거래소가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이 더 컸다. 공시 가이드라인은 예상보다 체계적이었고 주주환원 기준 역시 재무적 지표와 비재무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의지가...
씨티, 아폴로와 250억 달러 규모 개인 신용 프로그램 제휴 2024-09-27 00:26:45
위험한 차입자나 부채를 통해 대규모 인수합병을 원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민간 신용 대출은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통적인 은행이 너무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차입자에게 중요한 자금 출처가 된다. 초기에는 은행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민간 신용 회사들은 전통적인 대출 기관과 파트너십을...
LGD, 中 CSOT에 광저우 LCD 공장 2조원에 매각…"OLED 더 집중"(종합) 2024-09-26 18:01:59
LCD 공장도 인수한 바 있다. 광저우 대형 LCD 패널 공장은 LG디스플레이가 70%(본사 51%·중국 소재 자회사 19%), 중국 광저우개발구가 20%, 스카이워스가 10%의 비율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3일 스카이워스 지분을 13억위안(약 2천438억원)에 매입해 LG디스플레이의 지분이 80%로 늘어났다....
[사설] 세계 유례없는 상법 개정안 밀어붙이겠다는 민주당 2024-09-26 17:41:45
투자나 인수합병(M&A)에 나서기 어렵게 된다. 경영권 방어수단이 없는 가운데 상법만 개정되면 국내 기업들이 주주 이익을 명분으로 내세운 ‘기업 사냥꾼’의 먹잇감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영국과 독일, 일본 등 대부분 선진국이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내 상법 전공...
'쩐의 전쟁'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고려아연 대항매수 나설까(종합) 2024-09-26 16:29:23
만났다. 한편, 고려아연은 영풍이 공개매수 자금 조달용으로 MBK에 3천억원을 빌려주기로 한 데 대해서도 "'묻지마 빚투'로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겠다는 야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의 대표이사 2명이 구속돼 사내이사가 없고, 이사회 의장 자리도 비어있는 상황에서 3천억원 대출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