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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년이나 묻힌 600억 횡령…우리은행 경영진 대오각성해야 2022-04-29 17:19:07
은행들의 내부통제 시스템 역시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116억3000만원으로 농협, 부산, 하나, 국민, 우리, 신한은행 순이었다. 이처럼 사고가 빈발하지만 은행 자체 내부 감사를 통한 적발 비율은 평균 32%에 불과한 실정이다. 금융당국도 책임을 피해갈...
금감원장 "'직원 횡령' 우리은행 회계법인에 감리 착수 검토"(종합) 2022-04-29 15:28:15
감독을 통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을 적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은보 원장은 내부 통제 문제에 따른 우리은행 최고경영자 제재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아닌 것 같다"면서 사건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 통제제도를 운용하는 사람들이 전문가로서 정당한 주의 의무...
금감원장 "'직원 횡령' 우리은행 회계법인에 감리 착수 검토" 2022-04-29 13:44:26
감독을 통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을 적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은보 원장은 내부 통제 문제에 따른 우리은행 최고경영자 제재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아닌 것 같다"면서 사건을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 통제제도를 운용하는 사람들이 전문가로서 정당한 주의 의무...
우리은행 600억대 횡령…무너진 신뢰 2022-04-28 18:59:59
투자를 하다 적발됐고, 2013년 KB국민은행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시장에 내다파는 수법으로 90억원 가량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자금 관리 체계가 엄격한 5대 시중은행의 본점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금융권 안팎의 평가입니다. 횡령 액수도 지난해 한해 은행권에서 임직원의...
"신용이 생명인데"...무너진 우리은행 내부통제 2022-04-28 18:59:29
투자를 하다 적발됐고, 2013년 KB국민은행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시장에 내다파는 수법으로 90억원 가량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자금 관리 체계가 엄격한 5대 시중은행의 본점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금융권 안팎의 평가입니다. 횡령 액수도 지난해 한해 은행권에서 임직원의...
빼돌리고, 불법대출 받고…끊이지 않는 금융권 일탈 2022-04-28 17:51:18
금융권의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회사의 대출자금 약 59억원을 빼돌린 뒤 도박자금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된 모아저축은행의 30대 직원 A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기업이 대출을 요구하는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여동생 통장으로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A씨를...
북한 해커, 가상화폐로 장교 매수…`전장망` 털릴 뻔 2022-04-28 17:42:35
보면 이들은 북한 해커 지령을 받고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해킹 시도를 돕기 위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KJCCS는 합참의장이 각 군에 지휘명령 및 작전명령 등을 하달할 때 쓰이는 전장망으로, 기밀 송수신 용도로도 쓰이는 핵심 전산망 중 하나다. 통상 대위 계급은 접근이 제한되지만, B...
은행 본점서 614억원 횡령이라니…우리은행 내부통제 도마에(종합) 2022-04-28 16:08:29
문제를 적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매년 각종 다양한 검사를 하면서 금융사 내부 통제를 강화한다고 했는데 정작 대형은행의 거액 횡령 사건조차 잡아내지 못했다는 건 일종의 직무 유기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끊임없이 터지는 임직원 금융사고…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 도마 2022-04-28 15:26:54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회사의 대출자금 약 59억원을 빼돌린 후 도박자금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된 모아저축은행의 30대 직원 A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기업이 대출을 요구하는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여동생 통장으로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A씨를...
600억 꿀꺽한 '간 큰' 은행원…6년 동안 아무도 몰랐다 2022-04-28 15:12:17
배임 등으로 적발된 금액보다 크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산업·SC제일·씨티·부산은행 등 10개 은행에서 지난해 적발된 금융사고는 161억3000만원(총 28건)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도 이번처럼 대규모 횡령이 발생하자 곧바로 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