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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조작 350억 부당이득 2013-07-17 17:18:02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씨는 쌍방울의 2대주주 지분을 인수한 배모씨의 요청에 따라 곽모씨(구속)와 함께 2010년 3, 4월 79개의 차명계좌로 통정·가장매매, 허수매수 주문 등 3400여회 시세조종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 등은 259억6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이지훈 기자...
신한銀의 주주계좌 무단열람, 기관주의로 일단락(종합) 2013-07-17 17:09:10
이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은행이 특수관계인 지분을 일정 금액(자기자본의 0.1% 또는 50억원 중 적은 금액) 이상 취득할 때에는 이사회 의결과 금융위 보고, 공시 의무가 생기지만 신한은행이 한 계열사에 투자를 하면서 이런 절차를 건너뛴 사실도 적발됐다. 대출약정서를 영업점 직원이 임의로 변경하거...
"콘도 실소유주는 노태우" 전 며느리 소송 내 2013-07-12 14:56:45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돼 있는 지분을 노 전 대통령으로 이전하기 위한 소유권 이전 소송을 지난달 19일 제기했다. 2005년 구입한 시가 30억원 짜리 이 콘도는 재헌씨와 신씨 공동 명의로 등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소장에서 “노 전 대통령이 해당 콘도를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하면 여론의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해...
<뉴스타파 6차 명단 4명…무슨 의혹받나>(종합) 2013-06-13 21:41:03
증여, 횡령 등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는 차명 주주를 내세워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감추는 수법도 썼다. ◇ 건실한 기업을 부도까지…SSCP 오정현 대표이사 뉴스타파가 이날 밝힌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코스닥 상장기업 SSCP의 오정현대표이사다. SSCP는 전자제품 코팅소재·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국내...
'박근혜 테마株' 내세워 110억원 꿀꺽 2013-06-12 17:21:54
바이오, 태양광발전 등과 관련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당시 토자이홀딩스 코어비트 팜스웰바이오 등이 바이오 관련 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m&a 테마주 대부분은 주가가 오른 뒤 사업이 실패하거나, 경영진의 횡령 등의 문제로 상장폐지되는 사례가 많다.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
돈 한푼 없이 코스닥업체 '먹튀' 첫 기소 2013-06-10 17:30:33
뒤 지분 33.5%를 매각했다. 이 회사 역시 지난해 무자본 m&a 논란이 일었다. m&a 업계 한 관계자는 “무자본 m&a의 경우 차입매수(lbo) 형태와 다르게 인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하지 않고 불특정 계좌에 돈을 빌려 지분을 인수하기 때문에 횡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정소람/김태호 기자 ram@hankyung.com ▶...
<전두환 장남 전재국 씨, 무슨 의혹을 받나> 2013-06-03 14:05:26
1년도 안 돼 차남 전재용 씨가 실소유주인 차명계좌에서 167억원의 검은돈이 발견됐고 검찰 수사 결과 73억원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계좌로부터 흘러들어온 것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전재용씨는 구속됐다. 당시 전재국 씨가 페이퍼컴퍼니에 연계된 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대행회사와주고받은 이메일을 보면...
차명주식 폭탄, 터지기 전에 처리해야 2013-05-29 18:20:04
제한에 따라 형제와 외숙 등의 친인척들에게 지분을 명의신탁 했다. 상당한 기간이 지난 최근 연로한 외숙의 건강이 악화되었고 외숙의 자녀에게 있었던 채무 문제를 알고 있는 g대표는 상속 상황이 발생할 경우, 외숙의 명의로 되어 있는 u기업 주식에 대해 외숙의 자녀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차명주...
李회장 겨눈 檢 칼끝…집·자동차 압수수색 2013-05-29 17:26:54
수 있다. ◆해외 차명 대출·부동산 매입 의혹 검찰은 이 회장이 해외 위장 계열사를 통해 부동산을 차명 매입하고 비자금을 불린 의혹도 집중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하루 전인 28일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해 cj그룹과의 해외 대출 거래내역 등을 제출받았다. 검찰은 2007년 초 신한은행 일본 도쿄지점이 cj그룹...
CJ 비자금 수사, 先代 차명재산으로 2013-05-28 17:32:02
점을 감안해 당시 보유지분을 금액으로 환산, 매도한 지분 가치와 합칠 경우 t사는 최대 1180여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t사가 동원한 자금이 모두 cj그룹의 차명재산이라고 가정하면 이 회장은 이 거래를 통해 비자금 규모를 최대 1200억원까지 추가로 불렸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검찰은 향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