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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부품 검증시스템 구멍…부품實査 의무조항 없어> 2013-05-31 11:31:22
한수원·한전기술 계약서 허점…"원본대조·무작위 재검증 도입해야" 원전 부품의 위조 검증서 파문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의 계약에서 이미 예고돼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한수원과 한전기술[052690]에 따르면 양측이 원전 건설을 위해 체결하는종합설계용역 계약에는 주요 부품에 대한...
'원전비리' 케이블 제조사, 신한울 1·2호기도 계약(종합) 2013-05-30 19:06:09
한수원이 안전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수원은 JS전선이 신한울 1·2호기에 공급할 부품이 비안전 등급 제품이고 법률상 의무가 있기 때문에 당장 계약 해지를 검토하지는 않지만 납품·시공·관리 과정에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리 3·4호기의 경우 제어케이블 수십 종이 투입됐으나...
'원전비리' 케이블 제조사, 신한울 1·2호기도 계약 2013-05-30 11:42:48
예정이라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안전등급 케이블에 대해서는 현재 한수원이 안전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고리 3·4호기의 경우 제어케이블 수십 종이 투입됐으나 수량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JS전선은 LS전선이 지분을 69.92%를 보유한 대주주이고 구자열 LS[006260]...
`위조파문` 원전 제어케이블 공급사·검증기관 고발 2013-05-29 23:02:32
한수원 관계자는 "28일 10시께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며 "피고발인은 케이블 메이커 전직 대표이사, 검증사의 대표이사와 전 직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또 이들 두 회사를 상대로 대전지법 천안지원과 서울중앙지법에 각각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한수원은 "앞으로 형사사건 수사 진행 추이를...
원전 내진검증도 '위조 시험기관'이 맡았다(종합2보) 2013-05-29 21:04:46
<<한수원 관계자 코멘트 추가.>>내진검증팀 인력채용 공고도…원안위 "A사 관련부분 총체적 재조사"한수원 "전수조사했지만 이상 없었다" 신고리·신월성 원전의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위조한 것으로 드러난 민간 시험기관인 A사가 원전의 안전과 직결된 내진검증도 맡았던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원전...
윤상직 장관, 전력수급 대응체계 점검 2013-05-29 18:02:14
회의에는 전력거래소와 한전, 한수원, 발전공기업,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전력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여름철 발전기 특별 관리방안, 연료수급 대책, 수요관리자원 확보계획, 에너지 과소비 단속 계획 등 여름철 수급위기 대응을 위한 기관별 비상대책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비리에 멈춰 선 원전] 외부인 출입 통제…불안한 적막감…정품 케이블 없어 보수공사 손 못대 2013-05-29 17:22:14
발생해 근본적인 안전진단을 요구했는데도 한수원이 이를 무시한 채 신월성 1호기를 가동, 고장이 잇따랐다”며 “이젠 불량 부품을 사용했다고 하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불량 부품 사용은 정부와 한수원의 원전 안전시스템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부산=김태현/경주= ...
<원전부품 시험기관 감시장치 사실상 공백> 2013-05-29 11:59:27
않는다"며 "원자력법에 따라 모든 책임을 한수원에 물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기기 검증은 원자력 안전성 확보에서중요하므로 발주처인 한수원 소속 중앙연구원이 무상으로 하는 게 낫다"며 "민간에서 검증을 계속하면 유사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위조파문 원전, 정비 6개월 걸리면 피해액 2조 넘어> 2013-05-29 06:15:37
정비에 6개월이 걸리면 한전과 한수원은 총2조4천497억원의 손해를 본다. 정비에 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시나리오를 따르더라도한수원 2천660억원, 한전 1조1천772억원 등 합계 1조4천432억원을 더 써야 한다. 한전이 올해 1분기 3년 만에 달성한 영업이익이 6천578억원을 상쇄하고 남는...
[원전 총체적 부실] 또 불량부품·서류조작 악취…시험기관 등 '조직적 비리' 가능성 2013-05-28 17:18:05
시험성적서를 감수한 한국전력기술과 한수원 관계자도 위조 사실 은폐에 개입했을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수원은 이에 대해 29일 검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신고리 3·4호기도 문제문제는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에도 불량 케이블이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원자력안전위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