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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단신] 제21차 김정일화 축전 개막 2017-02-14 23:36:01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 13일 양강도 삼지연군(郡)에 있는 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바쳤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14일 밝혔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을 지니고 좋은 일을 한'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신문이 14일...
"北, 함북 수해 구호물자 여명거리·해저호텔에 전용" 2017-02-14 08:36:00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지난해 함경북도의 큰물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가 지원한 자금과 물자는 현지 공공건물과 살림집의 지붕을 씌우는 데 (일부) 이용됐을 뿐 나머지는 전부 여명거리와 원산시 해저호텔 건설에 돌렸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원물품인 통조림은...
北, 김정일 생일 앞두고 '백두산밀영 결의대회' 2017-02-14 08:30:16
열렸다고 밝혔다. 북한은 백두산 일대인 양강도 삼지연군(郡)에 있는 이른바 '백두산 밀영(密營)'을 김정일의 출생지로 선전하고 있다. 황병서를 비롯한 결의대회 연설자들은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겠다"는 의지를...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눈 오는 곳도 2017-02-12 08:00:40
이날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맑겠으며, 양강도 지방을 중심으로 북부 내륙과 함경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자주 끼면서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로 예상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北김정일 생일 기념 얼음축전에 'ICBM 조각상' 등장 2017-02-11 10:50:55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양강도 삼지연군에서 개최 중인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라는 주제의 얼음조각축전을 소개하면서 "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날로 변모되어가는 공화국의 현실을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얼음조각들이 황홀하고 신비한 세계를 펼쳐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날씨] 대부분 지방서 찬바람 2017-02-11 07:42:31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대부분 지방에서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춥겠으며 동·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한때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여명거리 건설현장 사고로 30여명 사상…최룡해, 수습차 방문" 2017-02-10 09:18:50
지시를 내렸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최룡해가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을 격려한 것도 사고로 겁을 먹은 건설자들이 위축되는 것을 우려했을 것"이라고 RFA에 말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달 31일 최룡해가 평양 여명거리 건설현장을 시찰(현지요해)했다고 보도했다. 또 보도일 기준으로 이보다...
[북한날씨] 대부분 지방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 2017-02-10 07:28:20
끼면서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황해남도의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도 약간의 눈이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또 대부분 지방에서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춥겠으며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한때 초속 10m 이상의 센바람도 불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시...
"김정일 생일에 삼지연서 군중대회…6만명 참가" 2017-02-09 09:00:23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올해 백두밀영답사행군대의 인원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며 "이들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합세해 2월 16일 김정일의 생가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와 여러 가지 행사들을 치른다"고 RFA에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청소년·학생들로 구성된 백두산밀영 답사행군대가 지난 6일...
"빵 먹고 식중독, 약은 효과없어…北국산품 외면당해" 2017-02-08 08:56:57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혜산기초식품 공장에서 생산된 효모 빵을 먹은 사람들이 구토와 두드러기가 돋는 증상이 나타나 도 위생방역소와 인민위원회 품질감독부가 조사에 나섰다"고 RFA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번에 문제가 불거진 250g짜리 효모 빵은 강냉이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