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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당 진로 놓고 끝장토론…연말에 당 깨질 수도" 2017-09-12 12:35:20
강조했다. 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통합파와 자강파 간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얘기를 들어봤지만 둘 다 궁극적으로 같은 얘기다. 표현들만 자꾸 나눠놓는다. 통합론 얘기도 당대 당 통합을 하자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승민 김무성 뽀뽀, 알고보니 전쟁 신호탄? 2017-09-12 09:13:40
의원을 비롯한 통합파는 `유승민 비대위 체제`가 꾸려질 경우 보수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해지며 자칫 내년 지방선거에서 필패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유승민 의원의 리더십으로는 현재 위기에 놓인 바른정당을 구해낼 수 없다는 주장도 통합파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무성...
유승민 `사당` vs 김무성 `상왕`…바른정당 내분 2017-09-11 19:28:49
`통합파`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당내 논의가 속도를 내면 낼수록 양측의 갈등은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바른정당은 전날 개최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전 비대위를 가동하고, 대선후보였던 유 의원이 비대위를 이끄는 방향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회의 직후...
'유승민 사당' vs '김무성 상왕'…바른정당 내분 격화(종합2보) 2017-09-11 19:23:46
김 의원을 비롯한 통합파는 '유승민 비대위 체제'가 꾸려질 경우 보수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해지며 자칫 내년 지방선거에서 필패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유 의원의 리더십으로는 현재 위기에 놓인 바른정당을 구해낼 수 없다는 주장도 통합파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갈등 2017-09-11 19:10:20
강조하는 자강파와 보수진영 통합을 주장하는 통합파의 입장은 확연히 다르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내년 1월 중순께 전당대회를 하는 데 대해서는 많은 분이 동의했다"며 "하지만 권한대행 체제로 갈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지는 견해차를 더 좁혀야 한다...
김이수 부결로 부쩍 외로워진 민주…'1與 대 3野공조' 되나 2017-09-11 18:31:30
전 대표의 사퇴 이후 통합파와 자강파 중 어느 쪽이 당권을 쥐느냐에 따라 한국당과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자강파가 득세할 경우 한국당과는 협력보다 주도권 경쟁이 부각될 수 있고 원내전략도 차별화에 방점이 찍힐 수 있다. 국민의당 역시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9-11 15:00:02
170911-0227 정치-0010 09:31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 170911-0240 정치-0011 09:38 김이수 임명안 오늘도 처리 불투명…원내대표 회동서 결론못내 170911-0241 정치-0012 09:42 추미애, 안보 여야대표회담 거부 홍준표에 "소인배 돼가나" 170911-0242 정치-0013 09:43 홍준표...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종합) 2017-09-11 12:28:26
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종합) 통합파, '유승민 비대위체제' 제동…김무성 "劉 사당화 우려" "김무성, 상왕 노릇하려 해…의총서 까놓고 얘기하자" 주장도 13일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서 '정면충돌'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고상민 기자 =...
김용태 "유승민체제로는 '文정부 포퓰리즘' 못맞서" 2017-09-11 12:18:14
"(유 의원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통합파'라고 얘기하면서 '한국당으로 갈 것'이라는 식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며 "보수야당으로서 문재인 정부에 결연하게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당을 자강파와 통합파로 구분해 분열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바른정당에 가장 중...
김무성 유승민 "둘 사이 수상해"...SNS 난리났어! 2017-09-11 09:53:55
논의돼야 할 것 같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통합파, `유승민 비대위체제` 제동…김무성 "劉 사당화 우려" 실제로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 구성을 놓고 본격적인 갈등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혜훈 전 대표의 중도 낙마로 지도부 공백 사태에 직면한 바른정당은 일단 "정기국회 중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