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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설 공사 봄에 완료" 2023-03-03 09:10:11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의 핵연료 잔해인 데브리를 시험적으로 반출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냉각장치 고장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에서는 데브리가 발생했다. 원전 폐로 과정에서 가장 고난도 작업으로 꼽히는 데브리 반출은...
원안위, 원자력 수출 기업대상 수출통제제도 설명 간담회 2023-02-27 14:00:04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과 체결한 수출 허가 업무 직접처리 행정약정에 대해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 처장은 행정약정에 대해 "향후 UAE에 추가 원전을 건설하거나 핵연료 공급, 원전 유지보수 사업을 수출할 때 수출 허가에 걸리는 시간이 최대 6개월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원안위가...
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심층 처분 외 대안도 있다. 사용후핵연료를 재활용하는 첨단 기술, 파이로프로세싱(이하 파이로)-SFR이다. 파이로-SFR은 사용후핵연료의 질량과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인 다음 이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땔감으로 다시 투입하는 기술이다. 세계에서 한국과 미국만이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미국...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경주 '첨단 원자로 산업 메카'로 바뀐다 2023-02-23 16:17:40
운영 시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액체인 핵연료가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돼 방사능물질이 누출될 우려도 없어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도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구조가 단순해 소형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협약에 참여한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은...
"기술기준 못맞춘 원전 여과설비 고정장치…안전엔 문제없어" 2023-02-21 12:13:52
평가됐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원전은 핵연료 교체 주기를 고려해 통상 18개월 단위를 한 주기로 운영된다. 원안위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안전성을 확인한 가동 원전은 1주기 운전 후 다음 계획예방정비 기간까지, 건설 중 원전은 운영 허가 전까지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술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핵폐기물 저장고 곧 차는데…주요국 중 한국만 대책 없다 2023-02-20 18:35:04
주요국 중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절차조차 못 밟고 있는 나라는 사실상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2030년부터 폐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로 국내 원전이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될 것이란 정부의 경고가 나왔지만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안 되고 있다. 20일...
7~9년 뒤 원전 18기 멈출 판…핵폐기물법은 국회 '낮잠' 2023-02-10 18:10:57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의 국회 처리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사용후 핵연료 포화 시점을 재산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남 영광 한빛원전은 저장시설이 2030년 가득 찬다. 2021년 12월 ‘2차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설] 발등의 불 '사용후핵연료'…비용 들어도 님비 극복이 이득 2023-02-10 17:40:11
산업부 보고서의 핵심은 2030년 한빛원전(6기)에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이 포화에 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울(7기, 2031년)·고리(5기, 2032년) 등도 순차적으로 같은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다. 2021년 12월 전망 때보다 저장 포화가 1~2년 당겨졌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국내 사용후핵연료 재고량(1만6924t, 2020년...
2030년 사용후핵연료 저장 포화…원전 가동 중단될수도 2023-02-10 13:58:28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후 핵연료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열고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다. 탈원전 대신 원전을 적극 활용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으로 예상 포화 시점이 앞당겨졌다. 신한울 3·4호기 준공과 영구정지 원전 2기 등을 포함한 총 32기 가동 등이 반영된 결과다. 구체적으로 당초 2031년으로...
한빛 원전, 7년 뒤 저장시설 포화…1~2년 앞당겨졌다 2023-02-10 10:27:58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다. 한빛 원전 다음으로는 한울 원전 2031년, 고리 2032년에 포화시점이 다가온다. 한울 원전은 기존 전망 대비 포화시점이 1년 앞당겨졌고 고리 원전은 1년 연장됐다. 신월성은 2042년(2년 단축), 새울 2066년(기존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