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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세금 걷으라 했더니…" 공탁금 빼돌린 공무원 구속 2013-03-17 16:56:40
민간 채권 추심 아르바이트도 체납 세금을 걷는 과정에서 알게 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체납자가 받아야 할 공탁금을 빼돌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사기 등 혐의로 구리시청 계약직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10월 안양시청 세정과 계약직...
중기청장 '깜짝카드' 황철주…'산전수전' 벤처1세대가 中企사령탑 2013-03-15 17:35:14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일각에선 민간인 출신의 중기청장이 조직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과거 민간 출신의 기관장이 와서 겉돌다 간 사례가 있어 박근혜 정부의 초대 중기청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경북 고령(...
[朴 정부 외청장 프로필] 박형수 통계청장, 조세硏 출신…역대 최연소 청장 2013-03-15 17:08:49
재정·예산 분석 민간전문가 한국조세연구원 출신의 재정 전문가. 박근혜 정부 차관급 이상 인사 중에서 최연소다. 역대 통계청장 중에서도 가장 젊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선후보캠프 내부에서 안종범·강석훈 의원과 함께 정책공약집 작성을 주도할 정도로 핵심 역할을 맡은 정책브레인이다. 복지공약...
[사설] 금감원 낙하산 막으니 감사원이 내려 오고… 2013-03-14 17:15:37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그동안 민간 금융회사는 감사대상에서 제외했던 관례는 깨졌다.물론 감사원 공무원들이 퇴직 후에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공무원은 퇴직하기 전 5년간 일했던 분야에 퇴직일로부터 2년 동안 취업할 수 없게 법으로 규정돼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강남서 '소극장 운동' 벌인 고학찬 관장, 국내 최대 예술의전당 사령탑 되다 2013-03-14 17:13:21
제주 출신으로 동양방송(tbc) 프로듀서와 제일기획 q채널 국장,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총괄국장 등을 지냈다. 극단 ‘신협’에서 활동하는 등 작가, 연극연출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서울예술대와 추계예술대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2009년부터는 서울 신사동에서 ‘윤당아트홀’을 운영하며 소극장 운동을...
[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지원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간 출자사는 “코레일은 공시지가 2조6200억원짜리 땅을 8조원에 민간에 매각해 이미 5조원 이상의 이익을 챙긴 데다 사업 무산 시에도 땅을 회수할 수 있어 투자금을 모두 날리는 민간 출자사와 성격이 다르다”고 주장해왔다. 결국 이 과정에서 2010년 삼성물산이 사업주도권을 반납했고,...
'금감원 빈자리'에 감사원 출신 득세 2013-03-13 18:19:08
“신한이 감독원 대신 감사원 출신을 받아들이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다고 판단해 상근감사제를 아예 없앤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공교롭게도 감사원은 그해 상반기 ‘금융권역별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였고, 신한은행이 학력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 사실을 금감원이 묵인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감사 결과를...
<美단체 "이란과 교류 중단하라" 한국기업 압박> 2013-03-13 11:17:52
이 단체에는 전직 대사, 중앙정보국(CIA) 출신 등이 주요 직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몇몇 외국 기업이 이란 사업에서 손을 떼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스코[005490]는 최근 UANI에 회신했다가 서신 내용이 외신에 공개돼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로이터는 이 단체가 송세빈 포스코...
[朴대통령 창조경제 현장방문] "두뇌 활용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게 창조경제" 2013-03-12 17:13:57
부사장 출신인 윤 교수는 2009년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시절부터 박 대통령에게 창조경제의 추진을 조언해왔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설계자’로 불리는 윤 교수를 지난 11일 밤 전화 인터뷰했다. 그는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기업 부서 간, 연구소 간, 정부부처 간 칸막이 문화부터 없애 서로의 창의력을 키워야...
금융기관장 19명 前정권·정부출신…'인사태풍' 불까 2013-03-11 18:54:31
고위 관료로 퇴직했다. 민간 금융회사 가운데 공공성이 큰 금융지주회사에도 유사한 인사가 여러 명 있다. 대표 인물은 'MB(이명박)맨'으로 불리는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다. 기재부 관료 출신인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