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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마이데이터 주문내역 수집, 사생활 노출"…국회 전문위원도 지적 2021-03-22 17:42:13
평가합니다. 앞서 시민단체와 국가인권위원회,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금융위원회의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 이유와 방향성이 같습니다.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 검토 보고서는 일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법안 심사 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데이터...
"'속살도 하얘요?'…소개팅에서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2021-03-20 05:15:02
더불어 "성희롱은 형법이 적용되지 않고, 국가인권위원회법,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무관련성을 요건으로 하기 때문에 사안의 경우 성립하기 어렵다"면서 "형사고소를 진행할 경우 피해자 진술 외 객관적인 증거를 제출할 필요성이 있다. 목격자 진술 또는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둘 것을...
'인권 후진국' 뭇매에…외국인 강제검사 철회한 서울시 2021-03-19 17:28:42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내린 외국인 의무검사 행정명령의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인권위는 이날 최영애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주민을 배제하거나 분리하는 정책은 사회 통합과 연대·신뢰의 기반을 흔들고 인종에 기반한 혐오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명령 철회 2021-03-19 17:22:56
밝힌 바 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명령에 우려를 표했다. 인권위는 해당 행정명령이 혐오와 인종차별로 느껴진다는 진정도 접수된 상태라며 신속히 인권 침해 판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진성준 "사건 초기 '피해호소인' 호칭 불가피했다…3인방 사퇴 안타까워" 2021-03-19 10:37:47
호칭을 썼던 것"이라며 "지금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도 있어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피해 여성의 호소에 저희가 반응했다"고 했다. 그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발생한 근본 원인이 박 전 시장 타계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원죄를 안고 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저희는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호소인 3인방' 사퇴효과 반감…극렬지지층은 2차가해 [종합] 2021-03-19 10:14:48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직권조사했던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문 내용이 18일 추가 공개되기도 했다. 인권위는 지난 1월 "피해자에 대한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이 있었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성 관련 사건의 결정문 전문(全文)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내부 지침에 따라 포괄적인 조사 결과만 발표했고 최근...
결국 '동료 성폭행' 인정한 前 서울시 직원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3-19 05:00:01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원도, 국가인권위원회도 피해자 측 주장을 사실로 인정하면서 이를 ‘성희롱’으로 규정했음에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 변호사는 "현재 피해자의 얼굴이 담긴 동영상과 실명, 전신사진이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상태"라며 "피해자는 평범하게 출근해서...
주한 英대사,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에 항의 2021-03-18 21:48:49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7일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이달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경기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외국인 노동자만 고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검토했지만 차별...
與 '사죄' 말했지만…故박원순 지지자, '성추행 피해자' 신고 2021-03-18 18:47:48
사죄드린다"며 "민주당은 더이상 피해자가 무거운 짐에 눌리지 않고 일상으로 정상 복귀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직권조사했던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문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2016년 하반기부터 작년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좋은 냄새 난다, 킁킁" "혼자...
"똥을 찍어 먹어야 아나"…진중권, '朴 성범죄 두둔' 기자 비판 2021-03-18 14:43:15
4월 사건'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날 공개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정문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피해자에게 늦은 밤 "좋은 냄새 난다, 킁킁",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런닝셔츠만 입은 상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