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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효성그룹 횡령의혹 수사 본격화…관련자 잇단 소환 2019-04-08 08:38:09
특수수사과는 최근 효성 법무팀장과 재무관계자, 과거 그룹 지원본부장을 지낸 계열사 대표 등 관련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과 아들 조현준 현 회장 등 효성 일가의 형사사건과 관련, 효성그룹 회삿돈 수십억원이 변호사 선임료 등 이들의 개인 소송비용으로 지출됐다는 첩보를 작년...
'5·18 탄흔' 옛 전남도청 현판 복제 모형 만든다 2019-04-05 13:40:23
국립과학수사과학원으로부터 현판 함몰 흔적 7개 중 하나는 M1 카빈소총이나 권총탄과의 충격으로 생겼을 수 있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 해당 부위는 가로 31.5㎝, 세로 132.5㎝ 크기 황동 주물 현판에서 세로로 쓰인 '전라남도청'이란 글씨 중 '전'자의 'ㄴ' 부분 옆에 생긴 함몰 부위다. 이...
"800만원 더 뽑아 줘야 하니 먼저 인출한 5천만원 잠시 맡아줘" 2019-04-03 17:59:18
그와 동시에 경찰서 수사과에 연락했고,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작전은 그렇게 시작됐다. 검거팀은 횡성농협 주차장으로 이동해 A씨가 인출한 현금을 가짜 돈으로 바꿔 A씨의 차량에 놓아둔 뒤 잠복근무에 나섰다. 얼마 뒤 검거팀은 A씨의 차량에 놓아둔 가짜 돈 봉투를 꺼내 가려는 B(33)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B씨는...
'텔레그램 내용' 복원기술 개발 나선다 2019-04-02 17:38:20
대검 디지털수사과는 최근 해외에서 개발한 sns 앱(응용프로그램)의 암호화 방식을 연구해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대검 관계자는 “텔레그램 등 일부 앱에서 지워진 대화내용을 복원해내는 기술에 관한 연구”라고 설명했다.카카오톡 등은 대화를 지우더라도 검찰이...
검찰조사단, '김학의 수사하다 좌천'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종합) 2019-03-28 18:39:20
경무관은 당시 직접 작성한 업무수첩을 토대로 수사과정과 이후 상황에서 보거나 겪은 일을 상세하게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3년 3월초 김 전 차관 관련 첩보를 확인한 경찰은 같은 달 중순께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내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 전 경무관을 비롯해 수사에 참여했던 일부 경찰관들은 수사를 전...
검찰조사단, '김학의 수사하다 좌천' 이세민 전 경무관 소환 2019-03-28 17:16:56
수사 실무부서장이던 범죄정보과장과 특수수사과장(총경)이 당시 인사에서 모두 바뀌는 대대적 인사가 단행됐다. 이 전 경무관은 이날 조사에서 당시 박근혜 청와대가 김 전 차관을 임명하기 전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경찰 내사상황을 보고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김 전 차관...
'김학의 수사' 경찰관들 석연찮은 인사…'좌천성' 의심 2019-03-26 06:05:00
수사 실무부서장이던 범죄정보과장과 특수수사과장(총경)이 당시 인사에서 모두 바뀌었다. 이 시기는 매년 11∼12월께 경찰 정기 인사시즌도 아니었다. 신임 청장이 취임하면 조직 쇄신 차원에서 지휘부 일부를 교체하기도 해 전혀 이례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중요 사건 수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단행된 인사치고는 폭이...
與, '김학의·반문특위' 고리로 한국당에 파상공세 2019-03-25 11:49:23
수사국장, 수사기획관, 특수수사과장, 범죄정보과장 등이 전부 교체된 건 정권 차원의 '수사방해 책동'이 있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검찰이 이번에는 진상을 밝혀 국민께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야반도주하려다 붙잡힌 김 전 차관의 도주 증거인멸 우려가 커진 만큼 신병부터 확보한 뒤...
김학의 재수사 가시화…'靑, 경찰수사 외압설'도 밝혀질까(종합) 2019-03-24 22:23:18
수사과장(총경)이 모두 바뀌었다.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권자는 대통령이다. 대개 1년 단위로 보직이 바뀌고, 간혹 그보다 일찍 전보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당시 수사라인 물갈이 과정에서는 수사기획관처럼 고작 4개월 근무하고서 경찰청 부속기관으로 사실상 '좌천'되는 이례적 사례도 나왔다. 이를 두고...
KT '쪼개기 후원금' 검찰수사 본격화…채용비리 단서도 나올까 2019-03-24 09:17:00
수사과에 편입되는 등 직제개편이 이뤄져 수사에 큰 진전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쪼개기 후원금 사건을 송치할 당시 대가성이 뚜렷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업무상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적용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KT가 현안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받는 대가로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제공하거나 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