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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인종청소 ‘충격과 분노’....1년 6개월 꼬마 ‘비참하게 죽어가’ 2017-01-04 17:26:14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인과 함께 난민선에 탔던 아들 모함메드 소하옛이 지난달 4일 보트가 침몰하면서 사망했다면서 지인이 찍어 보내준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하옛은 노란색 상의를 입은 채 강가의 진흙탕 위에 엎드린 채 숨져 있다. 두 팔은 진흙탕 속에 묻혀 있고 두 다리는 웅크린 채였다. 이...
[해외 전문가 특별 기고] 조지 소로스 "위기에 처한 '열린 사회'…EU, 1990년 소련처럼 붕괴할 수 있다" 2017-01-01 20:06:51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성장 정체…난민통제력 상실 올 유럽 선거 끝나면 푸틴 영향력 더 커질 가능성" [ 이상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 나는 내 친구들에게 이런 인삿말을 보냈다. “지금은 평범한 때가 아니네. 이 문제 많은 세상에서, 자네의 건투를 비네.” 나는...
[낱말로 풀어보는 2016 국제 뉴스] 탄핵당한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은?…지난 6월 영국선 무슨 일이? 2016-12-30 17:10:50
도전을 선언했다. 올해 주요 국제 이슈를 가로·세로 20개 문제로 구성된 낱말 맞히기 퍼즐에 담았다.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 보면 격동과 격랑의 ‘원숭이 해’를 정리할 수 있다. 가로(1)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용어. 지난 6월 국민투표로 결정됐다. 영국은 eu 탈퇴를 규정한 리스본조약 50...
반기문 총장의 롤 모델 쿠르트 발트하임 2016-12-27 14:44:30
마지막으로 유엔난민기구와 국제원자력기구 등 유엔 산하기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지만 반 총장 개인으로서도 오스트리아는 각별한 곳이다.반 총장은 외교부 차관으로 부임하기 직전인 1998년부터 3년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지냈다. 이 기간동안 유엔 사무총장과 국가 수반을 지낸 쿠르트 발트하임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고통받는 어린이 생각하라"… 교황, 성탄전야 메시지 2016-12-25 10:42:38
어린이를 거론한 것이다. 올해 유럽에 오기 위해 난민선을 타고 지중해를 건너다가 익사한 이는 5천 명을 돌파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올해 9월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이 2011년 3월 시작된 이후 누적 사망자는 30만1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사망자 중에는 민간인이...
[책마을] 브렉시트 앞날 가를 다섯 가지 '경우의 수' 2016-12-22 17:33:29
내부 문제를 짚어내는 예리한 분석력과 유럽을 꿰뚫어 보는 정교한 통찰력도 관찰할 수 있다.브렉시트가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다루는 1장의 ‘정체성 위기, 영국인은 유럽인인가?’라는 물음에 유럽 역사에 능통한 저자는 영국의 전 총리들이 영국과 유럽을 분리해 발언한 사실이나, 프랑스 전쟁 기간에 영국인이...
터키-러시아 화해무드 뒤흔든 '9발의 총성'…시리아 해법 더 꼬이나 2016-12-20 19:15:06
합의하는 등 유화적인 모습을 연출했다.외신은 알튼타시의 배후가 누구인지 등에 따라 터키와 러시아 관계가 재정립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은 이번 테러 사태의 파장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으로 흘러들면서 대규모 난민 문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주터키 러시아대사, 터키 경찰관에 피격 사망..발포 후 "신은 위대하다" 2016-12-20 08:31:52
메르트 알튼타시(22)라는 이름의 터키 경찰관으로, 그는 총을 쏜 후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신은 위대하다”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관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알튼타시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한편 러시아와 터키는 시리아 난민 정착 문제를 놓고 갈등해 왔다. 시리아 내전에 개입 중인 양국은 서로...
[기고] 게임, 중독 아닌 몰입 관점서 바라봐야 2016-12-16 17:26:38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시리아 난민 사태와 같은 국제적 문제를 다루는 진지한 게임에서부터, 게임 컨트롤러를 이용한 단체 야외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였다. 청소년과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방문해 색다른 인디 게임들을 체험하며, 기존의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기회를 주기도...
오바마 대통령, 반기문 총장에게 "3할이면 강타자" 2016-12-16 15:16:21
“기후변화, 평화유지군 파견, 난민문제 등 야구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제적 난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3할 타율이면 엄청난 강타자”라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반 총장은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도 기후변화협정 체결 등 홈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