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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 美·러 INF 분쟁에 中까지…북핵 협상에 어떤 영향? 2018-10-23 19:40:07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전선이 중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 문제가 북핵 해결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INF는 핵탄두 장착용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과 실험, 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걸 골자로 냉전 시대 미국과 러시아의 전신인 구소련 간 군비...
볼턴·푸틴 회동 앞두고…러시아 "INF 대체 새 협정 반대" 2018-10-23 19:22:52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를 파기하겠다고 공언한 것과 관련, 러시아는 23일(현지시간) INF를 대체할 새로운 협정 체결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로이터,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물론 (INF의) 약점들이 있지만, 새로운 방안에 대한...
獨외교 "목욕물 버리면서 아기까지 버리는 실수말라"…美에 조언 2018-10-23 19:02:25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지난 30여 년간 유지돼온 '중거리 핵전력 (INF) 조약'을 러시아가 위반하고 있다며 최근 INF 조약 탈퇴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이 조언한 말이다. 마스 장관은 23일 독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독일은 지난 1987년에 체결된 INF 조약을 살리기 위해 모든...
볼턴 "2차 미·북 정상회담 내년 1월1일 이후 열릴 것" 2018-10-23 17:37:49
속도조절론을 공식화한 바 있다.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기를 선언한 ‘중거리 핵전력 폐기조약(inf)’과 관련해서도 북한을 언급했다. inf는 500~5500㎞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 생산과 개발·실험·배치 등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inf는) 러시아와 미국에...
中, 트럼프의 중국 겨냥 INF 파기 위협에 강력 반발 2018-10-23 16:54:59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중국을 중거리핵전력조약(INF) 당사국에 포함하자고 주장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최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미국의 일방적인 INF 탈퇴를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외교부 "남북산림협력, 대북제재 틀 내에서 진행" 2018-10-23 15:06:07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에 대해 "INF 파기 절차가 공식화되지 않았다"며 "우리로서는 이 조약이 미·러 간에 군축과 지역안보 등에 미쳐온 영향 등을 감안하면서 향후 논의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INF 파기 시 북핵 협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 "기본적으로 미국, 러시아 등은 한반도의 완전한...
"한국 증시, 추가 하락도 가능…악재 쏟아내는 트럼프" 2018-10-23 14:19:55
협정(inf·중거리핵전력조약)을 끝내고 싶다. 중국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언급했다"며 "이어 '그들이 제 정신을 차릴 때까지 우리는 핵무기를 증강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이미 주말에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트럼프가 직접 재차 언급하면서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증시 2%대 급락…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100선 '털썩' 2018-10-23 14:11:05
경신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파기를 재차 언급하면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가 불거지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미국 군함 두 척이 대만해협 통과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중 무역갈등과 군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됐다.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 1월1일 이후 열릴 것" 2018-10-23 14:06:42
하나인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파기 논란 관련해서도 중국과 더불어 북한을 근거로 제시했다. 냉전 시대 군비경쟁 종식의 상징인 inf는 사거리 500∼5500㎞인 중·단거리 탄도·순항미사일의 생산과 실험, 배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볼턴 보좌관은 "(inf는) 러시아와 미국에 적용되는...
INF 파기 놓고 美·中·러 연일 '난타전'…국제사회 '대화' 촉구 2018-10-23 11:51:07
촉구 트럼프 "러·중이 정신차릴 때까지 핵 증강", 볼턴 "미국에만 조약 적용 안돼" 크렘린 "미국이 오히려 조약 훼손"…미·러 모두 대화 가능성 문열어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문제로 연일 러시아와 중국을 때리면서 파기를 거듭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