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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미스터리'…자기사람 심기 파워게임? 2013-02-27 17:21:42
행정관(2~5급) 인선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공무원 직제상 1급에 해당하는 비서관 인선은 정권 출범 사흘이 지나도록 마무리가 안 된 가운데 이미 내정된 인사가 중간에 뒤바뀌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내부 인선 과정에서 대통령 주변 인사들 간에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심지어 행정관은 아직 몇 자...
청와대, 인사위원회 발족했다는데 … 2013-02-26 10:11:00
2006년에 중앙인사위로 복귀해 성과후생국장과 고위공무원지원국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중앙인사위가 행정안전부로 통합된 이후에도 인사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21년간 인사 업무만 해온 인사 베테랑이다. 김 내정자는 행안부에서 함께 일하던 과장급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와 근무 중인...
'세제 대수술'…정부 조세개혁추진委 본격 가동 2013-02-25 14:50:05
기재부 공무원 외에 조세연구원, 학계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새 정부의 조세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며 "결과물은 8월의 정기 세법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135조원 규모의 공약 이행 재원 가운데 세제 개혁으로 48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새 정부...
[Focus] 인사 청문회, 고위 공직자 혹독한 '검증 관문' 2013-02-22 13:59:16
내 공무원(입법 공무원)을 더해 3974명에 불과하다. 사법부도 전국 법원의 공무원과 판사를 다 더하면 1만7343명이다.이는 법에 따른 통치를 직관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국회를 입법부라고 부르는 건 법을 만드는 권한을 갖고 있어서다. 행정부는 법을 집행하는 기구다. 사법부는 이런 법 적용을 판결하고, 법이 헌법에...
[인터뷰] 떠나는 김황식 총리의 마지막 고언…"고위공직자 되려면 집 한 채 외엔 욕심버려라" 2013-02-21 16:59:50
공직자나 앞으로 고위직을 맡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김 총리는 집 외에 갖고 있는 부동산은 선친이 종중으로부터 지분으로 물려받은 전남 장성의 문중 땅이 전부라고 말했다. 30년 전 수자원공사가 경기도 안산에서 택지개발을 했다가 미분양이 나자 당시 공무원들에게 권고해 취득한...
`최대 GDP 66%' 지하경제 양성화 전담 TF 생긴다 2013-02-21 16:34:53
66%로 추계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암시장 단속 강화를 위해 `석유 및 석유다체연료 사업법' 등 관련법위반행위를 단속하는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석유관리원 소속 공무원들이 단속 권한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bingsoo@yna.co.kr(끝)<저 작...
전관예우 근절책 마련키로...행안부 태스크포스 구성 2013-02-21 15:53:31
이 때문에 검사나 법관, 국세청 공무원은 퇴직하자마자 대형로펌이나 세무법인으로 옮겨 고액연봉을 받는 형태의 전관예우를 받고 있다.지난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퇴직한 검사 64명 중 47%가 김앤장 태평양 화우 등 로펌 변호사로 변신했고 국세청 퇴직공무원은 2006년 이후 5년간 26명이 로펌 및 회계법인에...
[한경데스크] "과학·수학이 좋았다"는 김종훈 2013-02-20 17:05:30
공무원·금융인이 각각 11.7%에 달했다. 73.2%는 ‘공학도가 한국에서 사회적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법조인(35.7%), 의사·한의사(14.9%), 고위 공무원(14.0%), 정치인(13.6%)에 훨씬 못 미치는 1.3%만이 과학·엔지니어가 대우받는 직업이라고 꼽았다.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이...
<윤상직 내정자 지명 5일前 증여세 납부…논란 커져> 2013-02-20 16:35:06
훨씬 많은 금액을 본인 명의로 가지고 있고 고위 공무원은 자녀 재산까지 투명하게 공개된다"며 차명 계좌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해명과 내정자 부부의 재산이 18억원이 넘는 점을 고려할 때 차명계좌보다는 자녀에게 종자돈을 마련해 줄 의도였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2009년에...
윤상직 내정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 잘될 것" 2013-02-18 11:47:21
많다"고 말했다. 인사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고위)공무원들은 국장·1급을 거치면서 미리 검증을 받는다"고 말해 통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직제 개편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계속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bum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