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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챙긴 쿠차…맥 못춘 우즈 2013-06-03 16:59:44
11번홀(파5) 4.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은 쿠차는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2위 그룹과 4타 차로 격차를 벌렸다. 동반 플레이한 채펠이 13, 15, 17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쿠차를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채펠이 18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이자 쿠차는 6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우즈, 더블-더블-트리플 '9홀 44타' 2013-06-02 17:55:14
버디는 1개도 잡지 못하고 더블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 보기 1개로 8오버파 44타를 쳤다. 44타는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9홀 최다 스코어다. 종전에는 2010년 퀘일할로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기록한 43타였다. 당시 사생활 문제와 부상 등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던 시절이다. 우즈는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앞...
'불륜남' 퍼트레이어스 前 CIA국장, 세계 최대 사모펀드 KKR 품으로 2013-05-31 17:15:27
일과 가정에서 모범적이었던 그는 지난해 1월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자신의 전기 ‘올인(all in)’의 작가 폴라 브로드웰과의 혼외정사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곧장 cia 국장 자리에서 물러났고, 한동안 은둔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강의를 해왔다. 퍼트레이어스...
장하나·김효주 모두 오버파…'김빠진' 라이벌 대결 2013-05-31 17:04:24
퍼트도 같은 자리로 굴러 내려왔다. 세 번째 친 퍼트는 간신히 홀 1.7m에 붙였지만 네 번째 퍼트도 홀을 외면했다. 5오버파를 친 양수진은 공동 80위에 그쳤다. 2008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자인 김보경(요진건설)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KLPGA 배소현, YES·그랜드 점프투어 3차전 아쉬운 4위 2013-05-27 10:27:52
우승을 내주었다. 배소현은 15일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아이언샷이 정확한 편인데 오늘은 잘 안됐다. 퍼트로 보완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며, 퍼트는 오늘처럼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하겠다. 내일 6타...
몸에 닿는 롱퍼터 금지 2016년 골프규칙 발효 2013-05-22 00:37:43
이 같은 퍼트 방법을 금지하는 골프규칙 ‘14-1b’를 2016년 1월1일부터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롱퍼터는 최근 몇 년 새 메이저 대회에서 여러 선수가 이 퍼터를 사용해 우승하며 논란이 됐다....
고비때마다 '배짱 샷'…메이저 챔프들 무릎 꿇렸다 2013-05-20 17:49:52
11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해 2타차로 벌어졌지만 15번홀(파4)에서 다시 위기가 왔다. 브래들리는 이 홀에서 187야드를 남겨두고 5번 아이언으로 5m 버디 찬스를 만들어 집어넣었다. 배상문은 1.5m 파퍼트가 홀을 돌아나오면서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배상문은 16번홀(파5)에서 40야드 지점에서 친 세 번째...
배상문, 생애 첫 PGA 우승 13억원 거머줘‥`어머니의 힘` 2013-05-20 09:15:12
무대를 점령한 승부사다. 배상문은 특유의 장타와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2008∼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0∼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마저 거머쥐었다. 배상문은 야구를 좋아하던 8살 때인 1994년 부모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고, 11년 만인 2005년, 시드 선발전을 거쳐...
허윤경, '만년 2위' 설움 씻었다 2013-05-19 17:34:32
공 옆에 자신의 볼을 세웠다. 승부는 퍼트에서 갈렸다. 허윤경은 침착하게 내리막 경사를 이용한 퍼팅을 했다. 공은 천천히 굴러 경쾌한 소리와 함께 홀에 떨어졌다. 허윤경의 버디에 긴장한 장하나와 이정은은 거리와 방향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우승컵을 허윤경에게 내줘야 했다. 허윤경은 우승을 확정짓자 참았던...
김형성, 9타차 뒤집고 日 메이저 우승 2013-05-19 17:32:45
2005년 허석호 이후 8년 만이다. 합계 1오버파 공동 17위로 출발한 김형성 2~5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은 뒤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들어 13번홀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 버디로 만회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형성은 경기 후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 했는데 18번홀에서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