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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 리스크, 증시 위험요인되나> 2013-08-27 10:39:48
복지 예산을 줄여 전체 재정지출을 억제해야 한다는게 공화당 측의 요구다. 방위비는 현재 수준을 유지하길 바란다. 반면 민주당은 의료개혁과 관련한 예산은 현 정부의 가장 큰 공적 중 하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양보하지 않을 태세다. 또 이번 부채 한도 협상이 미국의 2014회계연도 예산안 승인과 맞물려...
[오피니언]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이 남긴 교훈 2013-08-23 15:16:58
필요해진 복지제도를 흔들려는 세력이 득세했다. 이번 위기가 1920년대 이래 최대로 벌어진 불평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는 빗나갔다. 위기를 일으킨 장본인인 금융자본에 대한 통제가 안 된 것도 문제다. 금융자본 문제는 무엇보다 ‘대마불사’다. 그렇다면 금융회사를 쪼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책인데,...
[다산칼럼] '황금알 거위' 잡을 세금 포퓰리즘 2013-08-20 18:23:42
덫에 갇힌 야당이나 ‘증세 없는 복지확대’에 말뚝 박은 여당이 이번처럼 정치놀이에 빠진다면 저성장과 인구구조의 변화, 양극화 해소, 통일 등에 대비한 중장기 세제개혁은 물 건너 간거나 마찬가지다. 소득세뿐 아니라 세제개혁 이슈마다 거위의 털을 뽑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때려잡는 세금...
朴, 수석비서관회의…"비정상 관행 척결을"…공직개혁 다잡기 2013-08-20 17:11:26
말했다. 공공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새 정부는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고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정기획수석실이 중심이 돼 모든 부처의...
[인터뷰]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노동시장 개편해야 고용률 70% 달성…노사 대타협 이끌 것" 2013-08-13 17:13:37
선임됐다. 그는 분배와 복지에 관심이 많은 중도 진보 성향의 학자로 분류되지만 장관 재임시에는 노조의 명분 없는 투쟁을 지적하며 변화와 개혁을 촉구하기도 했다.비정규직법 제정 과정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진보적인 의견을 내는 노동계 및 정치인과 대립해 노정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지만 이 때문에...
장하준 "증세 없는 복지 확대는 불가능…국민이 '공동구매'하듯 부담해야" 2013-08-13 17:02:48
복지 확대는 수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50·사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제개편안의 기본 틀인 ‘증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교수는 13일 오전 서울대 행정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도와 경제발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지사회를 위해...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2013-08-12 17:01:24
대통령이 제시한 복지재원을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증세 없이 복지를 늘리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잘못했으니까 지금이라도 증세가 불가피하다고 해야 하는데, 증세는 안 한다면서 사실상 증세를 하니까 더 꼬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염영배 충남대 교수(전 한국재정학회장)도...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버린다고 한다.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복지정책을 펴는 건 자원의 낭비를 가져온다. 대통령이 결심해야 한다. 기업 부담은 덜어줘야 한다. 기업은 납세의 주체이자 국가 경제의 핵이다. 영국등 세계적으로도 경쟁에서 이기고자 법인세를 낮추는 추세다. 이번 세법개정으로 대기업의 법인세 부담은 비과세·감면을...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수용해야 한다고 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복지확대를 강조해온 만큼 이를 시행하려면 어느 계층이나 조세부담의 증가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강병구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인하대 경제학부 교수)은 "여야가 주장하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려면 지금과 같은 낮은 조세부담률로는 안된다. OECD 평균...
<세법개정> 전문가 "저소득층 유리해졌다…봉급자 부담은 우려" 2013-08-08 11:31:31
마련하기에는 세수가 부족할 것이다. 복지제도를 확대하려면 수혜를 받는 중산층 이하계층에 세 부담을 일부 확대하기 이전에, 고소득 계층에 세금을 좀 더 부담하도록해야 한다. 앞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청회에서 법인세율 인하와 부가가치세율 인상 방안이 제시됐다가 이번에 빠진 것은 정치적 부담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