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Travel] DMZ부터 남도까지…기차타고 전국 5개권역 누비자 2013-05-19 17:37:57
여행과 기차여행을 겸할 수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 동남블루벨트는 부산, 울진, 포항을 중심으로 푸른 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함께 신라의 불교문화와 신비로운 가야문화, 대한민국 근대화 및 산업발전을 선도해온 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산업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관광 인프라도 확충...
[Travel] 빙하의 속살로 채운 쪽빛…만년의 세월 녹아들었네 2013-05-12 17:07:06
오슬로행 기차를 탔다. 기차가 달리는 속도만큼 계절은 다시 겨울로 급박하게 후퇴했다. 눈발이 세차게 차창에 부딪히더니 밖의 풍경은 온통 흰색이다. 두 시간을 달려 뮈르달에서 산악열차를 갈아타자 계절은 다시 봄이다. 플롬은 피오르 사파리로 유명한 에울란 지방의 시골 마을이다. 길이가 204㎞에 달하는 세계 최대...
‘아빠 어디가’ 5인방, 상큼 발랄 귀여운 키즈룩 인기 “사랑스러워~” 2013-04-16 10:56:02
여행하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아빠 어디가’의 인기 요인은 귀여운 다섯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 세계를 엿볼 수 있기 때문. 인기에 힘입어 아이들의 아웃도어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의 기차 여행편에서는 아이들의 각각의 개성을 살린 캠핑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일점인 지아는 봄을...
[Travel] 바다로 떨어지는 금빛 가루들에, 찌든 마음 씻어 내고… 2013-04-14 18:53:23
마사지를 받다보면 여행의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부부끼리 둘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겨볼 수 있는 커플 스위트룸과 바다가 보이는 트리트먼트룸, 야외 자쿠지와 개인 스팀룸이 있는 트리트먼트룸까지 있다. ○원목·담배 운반하던 보르네오 열차 체험 하얀 기차 구름이 하늘로 솟아 뭉게구름이 되면 증기열차는 떠날...
[Travel] 귀 기울여 보세요…고요한 사찰 속 봄의 속삭임을 2013-04-14 18:38:25
송광사 매화도 일품소설 무진기행 배경인 세계5대 습지 순천만, 희귀조류들 쉬어가는 곳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 다니고/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정호승의 ‘선암사’ 중) 봄의 한복판에 선 선...
[Travel] 200㎞ 뱃길에 펼쳐진 빙곡, 노르웨이 영혼을 맛보다 2013-03-17 16:52:00
떠난 6박7일간의 여행 이야기다. ○태초에 자연이 있었다 노르웨이에서는 자연이 스스로 말을 한다. 기차를 타고 다시 뱃길을 돌아 나서면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그 사이로 그림 같은 민가가 있고 호수와 너른 초지와 바다가 엇갈리듯 스치고 지나간다. 이런 노르웨이의 자연을 핵심적으로 볼 수...
[라면 50년]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의 국민라면' 2013-03-13 15:30:47
찾듯이 러시아인들은 시베리아 횡단철도 여행길에 먹는 도시락을 기차 여행의 또 다른 재미로 느낀다. 이 제품의 인기 비결로는 현지 경쟁 제품에 비해 고급스러운 품질과 차별화한 맛이 꼽힌다. 면발이 빨리 퍼지는 편인 경쟁 제품과 달리 도시락은 원료 고급화와 높은 수준의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이 뛰어나다는 ...
[기획특집_마이스산업 이슈①] 백두대간 경관 따라 한국형 '다보스 열차' 달린다. 2013-02-12 19:32:47
다보스포럼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는 세계에서 가장 느리지만 제일 아름답다는 관광 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눈 덮인 알프스산맥의 풍광을 가로지르며 다보스 리조트 옆을 그림처럼 지난다.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보스 기차'라고 불리는 이유다.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형...
[Travel] 부처의 자취따라 달린 길 끝엔…세상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 2013-02-03 16:50:59
유적지와 유적지 사이를 이동하는 데에만 기차로 하루 이상 걸리는 곳이 태반이다. 예전 고승들은 성지순례를 하다 불귀의 객이 되기도 했다. 길도 험하고 사방에 산적까지 설치다보니 성지순례는 목숨을 건 고행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다 몇 해 전 일명 ‘대열반열차’라는 것이 생기며 순례길이 순한 여행지로 바뀌었다. ...
[Travel] 잘차흐 강변 따라 흐르는 선율…눈과 귀 온통 모차르트에 홀리다 2013-01-20 16:56:27
남을 것이다. 글·사진=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여행 팁 눈처럼 사르르 녹는 노케를의 달콤함빈의 서부역에서 잘츠부르크 중앙역까지 기차로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독일 뮌헨에서는 기차로 1시간30분이면 도착한다. 대한항공이 인천~뮌헨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잘츠부르크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