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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오세훈 "황교안 존재 자체가 중도 확장에 한계" 2019-02-16 09:01:07
가치를 버리고 딴짓을 한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았나.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정치하는 것이지, 당을 지키기 위해 정치하는 것인가. 탈당했던 사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복당파 지지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 탈계파라는 원칙을 추구하다 보니 이분들이 섭섭하게 생각한다....
오세훈 "총선 전 선거제 개혁은 오산…개헌도 어림없어" 2019-02-16 09:01:05
오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을 탈당한 이력에 대해 "박 전 대통령도 나갔다가 들어오지 않았나"라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정치하는 것이지, 당을 지키기 위해 정치하는 것인가. 탈당했던 사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02년 2월 '이회창...
박지원 "김무성 40표 만들었다고 해 탄핵 시작"…金 "입 다물라" 2019-02-15 15:02:16
"박근혜 탄핵 때 우리가 얼마나 어려웠나. 우상호·고(故) 노회찬·박지원 세 사람이 뭉쳐서 새누리당 격파 작전을 만들자고 했다"며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20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안전하게 40표를 달라'고 했더니 (김 전 대표가) '형님, 40표가 됐다'고 해서 (탄핵을) 시작했다"고...
첫 TV토론 승자는 누구…黃·吳·金 토론준비 주력 2019-02-15 12:12:59
표 후보들은 15일 첫 TV 토론회에 나선다. 전날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탐색전을 마친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이날 오후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토론회를 앞두고 외부 일정을 생략한 채 토론 준비에 주력했다. TV 토론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기회인...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9-02-14 20:00:00
"박근혜 굴레 벗어야"…중원 쟁탈전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후보들은 14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합동연설회에서 2020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표몰이에 나섰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격돌했다. 문재인정부...
黃 "당 통합부터"·吳 "박근혜 굴레 벗어야"…중원 쟁탈전(종합) 2019-02-14 18:13:50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그분을 버리거나 용도폐기하자는 것이 절대 아니다"고 강조하면서도 "박 전 대통령의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내년 선거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화두가 되면 우리는 또다시 필패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두 분 후보를 보면 어쩔 수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역설했다....
한국당,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예'…與 "국민 기만" 2019-02-14 17:56:57
당대표, 최고위원 가는 길을 열어준 결정은 날강도에게 칼을 쥐여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유성엽 평화당 최고위원도 “쇼맨십 징계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처음으로 지난주 30% 선에 근접했던 한국당 지지율은 ‘5·18 망언’ 논란 탓에 20%대 중반으로...
한국당 첫 합동연설회 신경전…장외 응원도 후끈(종합) 2019-02-14 17:14:55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도 있었다. 이날 첫 합동연설회는 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지난 대선, 지방선거의 연이은 패배를 딛고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자신하는 듯한 무대였다. 무대 전면엔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다함께 미래로'라는 글씨를 새겼다. 박관용 선거관리위원장은...
黃 "당 통합부터"·吳 "박근혜 굴레 벗어야"…중원 쟁탈전 2019-02-14 17:10:23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내년 선거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화두가 되면 우리는 또다시 필패한다"라며 "불행하게도 두 분 후보를 보면 어쩔 수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역설했다. 이 대목에서 일부 청중석에서는 욕설과 고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 당원들은 빨간 막대...
한국당 첫 합동연설회 신경전…장외 응원도 후끈 2019-02-14 15:15:07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도 있었다. 이날 첫 합동연설회는 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지난 대선, 지방선거의 연이은 패배를 딛고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자신하는 듯한 무대였다. 무대 전면엔 붉은 바탕에 흰 글씨로 '다함께 미래로'라는 글씨를 새겼다. 박관용 선거관리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