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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취약계층은 정부가 돌봐야"…美 '버핏세' 추진 근거돼 2013-03-22 15:45:38
개혁을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를 개혁할 지적 능력의 한계 때문에 그런 낙관은 ‘치명적 자만’이라는, 그래서 우리는 자유와 제한된 정부를 기반으로 하는 ‘자생적 질서’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고 이것이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한 지름길이라는 하이에크의 인식론적 비판에 부딪친다. 롤스 사상은 공동체에...
[전문]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취임사 2013-03-18 10:10:57
수 있도록 ‘금융복지’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비올 때 우산 뺏기식 행태를 근절하여 ‘기업을 살리는 금융’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이를 위해 금융회사 위주의 일방적인 여신운용관행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정하고, 중소기업 현장도 자주 방문하여...
[월요인터뷰] 대북정책 전문가 유호열 "朴 대통령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제3의 길 가능성 보인다" 2013-03-17 16:56:45
모토입니다. 이명박 정부 때도 정치개혁이나 기득권 세력 문제 등에 대해서는 국회 가서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강하게 비판했어요. ‘우리끼리 이러기냐’는 원망도 많이 들었지요. 앞으로도 보수를 비판하는 보수의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복지와 경제민주화 흐름이 지나친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흐르지...
<프로필> 김덕중 국세청장 내정자 2013-03-15 13:53:44
새 정부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재원 확보를 책임질 김덕중(54) 국세청장 내정자는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하고서 29년간 봉직한조세분야 전문가다.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모나지 않은 성격에 인화를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후배들이 닮고 싶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노사정 대타협은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는 길 2013-03-15 11:33:31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실업률이 급등하면서 정부 복지에 의존하는 계층이 증가했다. 천연가스 수출은 ‘자원의 저주’, 소위 ‘네덜란드 병(dutch disease)’ 현상을 초래했다. 네덜란드 병은 자원에 의존해 급성장을 이룩한 국가가 이후 물가 및 임금 상승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잃고 경제가 위기에 처하는 현상을 뜻한다....
[시론] 한국 경제를 위한 '해독 처방전' 2013-03-12 17:10:36
여성 총리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은 8대 개혁정책으로 이른바 ‘독일병’을 치유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 그 어깨에는 유로존의 운명이 걸려 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도 고속성장 후유증을 앓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아픈 곳을 보듬어 힐링해 주기를 기대한다. 힐링의 처방으로 복지확대와 함께 경제활력, 기업...
<현오석 답변서로 본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2013-03-11 19:37:42
공약 이행…"우선순위는 조정할 수도" 복지지출을 늘리는 대선 공약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행복을 위해 약속한 복지정책들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행을 강력하게 지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현 내정자도 서면답변에서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국민 66% "증세없는 복지공약 이행 불가능" 2013-03-11 05:59:08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은 'B학점'경제개혁연구소 설문조사 국민 10명 중 7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은 직접적 증세가 있어야 이행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가 직접 증세 대신 각종 비과세·감면 제도를 정비하고 지하경제를양성화해 복지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한경데스크] 佛 '노·사·정 대타협'의 교훈 2013-03-10 17:05:36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한때 복지병과 경기침체에 시달리던 독일은 2000년대 들어 노동개혁에 따른 고용유연성 확보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파견근로를 전면 허용하고, 기간제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로 독일 전체 임금근로자는 2004년 3102만명에서 2010년 3426만명으로 늘어났다....
[월요인터뷰] "입각 못했어도 섭섭하지 않아…朴 대통령, 쓴소리도 들어야 성공" 2013-03-10 16:57:53
행복지수, 민생지수, 안전지수 등을 개발해 주기적으로 발표할 건데, 박근혜 정부 임기 중 지수가 나빠지더라도 계속 공개할 거예요. 이런 독립성을 위해 연구원도 소액 다수의 후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지요. 지금도 순전히 회원들의 회비와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어요.”▷지향하는 모델이 미국 헤리티지재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