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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을 달리다 2015-07-27 07:10:00
유명한 그린델발트 전세계 스키어들 몰려들어 여름엔 야생화 푸른초원으로 피르스트선 환상적 알파인 체험 시속 84㎞로 알프스 하산 '짜릿' [ 최병일 기자 ]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스위스 융프라우는 여행자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남성적이고 우람한 융프라우의 산세도 보기 ...
'세계 최고의 조리사 양성'이 꿈, 경희대 최수근 교수 2015-05-18 17:28:59
푸른 꿈을 품고 유학을 갔던 프랑스 파리는, 더 이상 새로운 문명이 아닌, 빛바랜 옛날 사진첩에 불과했다. 파리 고유의음식점들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허물 수 없는 높은 벽인 줄 알았던 파리의 식당들은 이미 외국인들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카페 주인이 중국인들이 하는 곳도많이 생겼고, 프랑스인 주인에 종업원은...
맘에 늘 품고 있던 그 곳…심장이 떨릴 때 떠나라…손발이 떨릴 땐 늦으리 2015-05-18 07:10:05
깊이 있게 이탈리아를많은 나라를 한꺼번에 둘러보는 여행은 뷔페와 같다. 시간 관계상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니다 보니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많지 않다. 예전에는 유럽일주 상품으로 짧은 시간 동안 이곳저곳을 훑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요즘 여행객들은 한 곳만 집중적으로 다니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한...
이승철, 한 줌의 재가 된 프랑스 노병과 다시 만나다 2015-05-11 13:44:34
평생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생각해온 푸른 눈의 참전 용사다. 그의 프랑스 자택에는 늘 태극기로 가득했다. 그는 태극기를 평생 "우리 나라 국기"라고 불러왔다. 레몽 베나르는 지난 3월초 숨을 거두면서 "내가 지키고 좋아한 나라 한국에 내 유해를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기면서 이날 유해가 국내로 들어오게 됐다....
[K-ROAD] 수도권 전철의 재발견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여행 2015-04-28 20:00:00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늘 푸른 관엽식물부터 각기 다른 향기와 빛깔을 만들어내는 야생화까지 식물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관람코스는 줄기나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다육식물부터 출발한다. 이어 식물의 잎을 관상의 대상으로 하는 관엽식물, 나무를 작은 분에 심어...
나를 찾는 14일의 마법…관광주간(5월1~14일) 매력적인 여행지 7선 2015-04-27 07:10:00
덮여 있다.사철 푸른 녹차밭은 사람의 눈길을 붙잡고, 내음에 취하게 만든다. 삶에 지친 길손들은 오아시스 같은 이 차밭에서 다시 힘을 얻고 연인들의 사랑은 차향처럼 더 짙어진다. 푸른빛이 머무는 차밭은 사랑의 풍경을 담기에 참 좋은 곳이다. 수려한 풍광은 외국 언론까지 사로잡았다. 2012년 미국 cnn이 선정한...
어린이날 어디 갈까 고민하지 마세요…특급호텔·테마파크·리조트 빅 이벤트 2015-04-27 07:01:08
(064)780-8000켄싱턴 제주 호텔은 kbs가 방영한 ‘동화나라 포인포’ 캐릭터로 꾸민 포인포 객실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즐기며 마린 키즈 수영, 레고팔찌를 만들 수 있는 ‘함께 패키지’를 선보인다. 50만원부터. 1855-0202롯데호텔서울은 숙박과 어린이날 식음 행사 3인 이용권이 포함된 ‘잇...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죽어가는 노인의 사회 2015-04-23 10:34:02
한국은 `노인복지`가 완벽한 나라였다. 비록 먹고사는 것은 미국 등 외국에 비할 바가 못됐을 것이고, 현재의 우리 경제수준에 비한다면 더더욱 보잘 것 없었을 것이지만 그들 눈에 비친 당시 조선의 노인들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들이었다. 이유는 아마 정(情) 때문이었을 것이다. 대를 이어 전해지는 부모에 대한 자식의...
유럽 고성(古城)에서 황제처럼 하룻밤을 2015-04-06 07:10:00
나라 슬로베니아 여행의 시작은 수도 류블랴나다. 발음하기가 약간 까다로운 이 도시는 걸어 다녀도 하루, 아니 한나절이면 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을 정도다.류블랴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류블랴나 성이다. 11세기에 지었다가 지진으로 파괴된 후 15세기 합스부르크 왕국 시절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재건돼...
'남'들이 잘 모르는 '미'치도록 아름다운 2015-03-30 07:00:09
햇살이 내리쬐는 여유로운 바다와 푸른 호수를 품은 사막 등이 가히 매혹적이다. 바다에는 카약,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등을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앙증맞은 ‘버기(투어용 사륜구동차)’가 쌩 하고 지나간다. 버기는 모래언덕을 헤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