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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자녀 증여로 논란된 무기명채권, 외환위기때 발행…법으로 자금추적 면제 보장 2013-05-24 17:44:02
무기명채권은 이자율이 연 5.8~7.5% 수준으로 발행 당시 10%를 웃돌던 금리에 비해 턱없이 낮았지만 폭발적으로 팔려나갔다. 금리수준을 넘어서는 혜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채권을 살 때 실명 확인을 하지 않는 비실명거래를 보장받았다. 자금출처 조사도 면제받았다. 예를 들어 무기명채권을 현금화해 건물을...
토지시장 '꿈틀'…4월 땅값 상승률 3년來 최고치 2013-05-24 17:38:19
말 기준으로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보다 0.23%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서울지역 역시 땅값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의 땅값 상승률은 3월 대비 0.16% 상승해 2010년 3월(0.2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 들어서도 1월(-0.06%)을 제외하고 3개월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씨줄과 날줄] 스펙보다 마음씨 쌓기 2013-05-24 17:36:45
온갖 역경을 헤치고 좋은 직장에서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양쪽 다 간과할 수 없는 측면이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 스펙을 쌓는다는 것은 내면보다는 외면, 과정보다는 결과만이 목표라는 것이다. 스펙쌓기가 과정이야 어찌 됐든 남들에게 보이는 결과가 우선시된다면, 반대로 마음은 보이는...
[맞짱 토론]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해야 하나 2013-05-24 17:33:45
약 85% 수준이다. 부족한 부분을 주한미군 2만8000명과 미국의 핵우산이 받쳐주고 있는 것이다. 한·미 상호방위조약(1954년 발효)에는 미국의 ‘자동 참전’ 조항이 없다. 그래서 미국은 ‘자동 참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한 미2사단을 북한의 남침 공격로상인 서울 북방에 분산해 배치해 놓고 있다. 일종의 안전장치(trip...
[여의도 窓] '양적완화 축소 논의' 새로운 악재? 2013-05-24 17:30:03
고용 수준이 호전될 것으로 본다.이렇게 되면 qe 규모 축소는 더 이상 증시의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코스피 또한 하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믿는다. 조윤남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朴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고위공직자 27명 평균 18억원…MB 초기의 절반 2013-05-24 17:29:00
대통령비서실 차관급 이상 35억5652만원, 국무위원 32억5327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지난 3월에 공개된 이명박정부 말기 청와대 대통령실 차관급 이상 18억2216만원, 국무위원 17억2785만원보다는 1억원가량 많은 편이다.강경민/도병욱 기자 kkm1026@hankyung.com ▶ [새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곽상도 수석, 예...
[마켓인사이트] 'BW 투자자 보호' 법원 판결 엇갈려 2013-05-24 17:28:25
감자 비율에 따라 100원 안팎이던 주가가 1000원 수준으로 뛰어오르자, 회사 측은 행사가격을 5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자 5억원 상당의 신주인수권에 투자한 정씨는 “감자 후에도 액면가가 500원으로 유지된 만큼 행사가액을 500~1000원 수준으로 떨어뜨려 달라”고 회사 측에요구했다. 하지만 회사 측도, 1심...
'흥행실패' 만도, 홍콩 입성 불발 2013-05-24 17:26:01
공모가는 주가수익비율(per) 7.5~9.5배 수준에서 정해졌다. 만도 측은 희망 공모가 상단 인근에서 최종 공모가가 결정돼 3000억원 안팎의 자금 조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시작한 공모주 청약에서 홍콩 투자자들은 주로 희망 공모가 하단 쪽에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공모자금은 당초 만도 측의 기대보다...
막히는 취업도로…인턴은 '하이패스' 2013-05-24 17:25:30
부품 교체는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준이 됐다. “차에 빠져 살다가 어느 순간 취미가 직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공을 바꾸기로 결심했죠.” 그는 부산의 동명대 자동차공학과에 편입했다. 그는 작년 말 ‘스펙을 끄고 열정을 켜라’란 제목의 현대차 인턴 모집 포스터를 봤다. 이 회사의 인턴 과정인 ‘h...
소비지출 4년만에 마이너스…소득 늘었지만 지갑은 닫았다 2013-05-24 17:20:43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는 2009년 3분기(-0.5%)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가구당 소비지출은 월평균 254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이 거셌던 2009년 1분기(-3.6%) 이후 소비 지출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월부터 만 0~5세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보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