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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에 발목 잡히고, 위증 피의자 된 '스타 장관' 2017-01-17 10:18:03
작성 등에 일체 관여한바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여성 최초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돼 공직사회의 두터운 '유리 천장'을 깨며 주목받은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섰다. 박근혜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무수석에 이어 문체부 장관에 취임한...
최순실 "대통령 일 도우려 靑 출입"…시기·수단 '모르쇠'(종합) 2017-01-16 19:50:08
안난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박경준 기자 =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의 핵심 인물인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가 청와대에 출입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출입 목적은 '대통령의 개인적 일' 때문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는 제대로 답변하지 않았다. 최씨는 16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서 안종범 증인신문…업무수첩 증거채택 공방 2017-01-16 18:33:52
결정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임순현 이효석 기자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16일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증인으로 나섰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안 전 수석은 이날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전원재판부(재판장 박한철 헌재소장) 심리로 열린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최순실 "정호성과 이메일 공유…朴대통령 연설문 표현 살펴봤다" 2017-01-16 12:17:21
"본 적 없다" 부인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채새롬 기자 = 국정 개입 장본인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이메일 계정을 공유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봤다고 증언했다.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씨는 '박...
'숨은 증거 찾아라'…특검, 최신 장비 도입해 CCTV분석 속도 2017-01-14 10:58:41
성과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임기창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비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최신 장비를 도입해 성과가 주목된다. 14일 특검팀과 경찰에 따르면 특검은 CCTV 분석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동영상 축약 프로그램'을 최근...
삼성 "경영위기" 호소에 특검 "법과 원칙에 따라" 강조 2017-01-13 16:07:42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특검 입장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것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특검의 전방위 기업 수사로 인해 기업 경영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재계의 하소연에 13일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수사에 성역은 없다'는 원칙을 확인하는 원론적 답변이자 재계의 입장에 동의하기...
삼성 최순실 지원 '뇌물죄' 검토…"최씨, 박상진 직접 접촉"(종합) 2017-01-10 23:42:40
제3자뇌물 적용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전성훈 이지헌 전명훈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 씨가 삼성전자로부터 송금받은 돈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고 보고 뇌물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특검팀은 최 씨가 금품을 받은 행위가 박 대통령이 직접 받은 것과 사실상 마찬가지이며...
[단독] 특검, '삼성의 최순실 지원'에 제3자 아닌 뇌물죄 검토 2017-01-10 06:01:01
듯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전성훈 이지헌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 씨가 삼성전자로부터 송금받은 돈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이라고 보고 뇌물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 특검팀은 최 씨가 금품을 받은 행위가 박 대통령이 직접 받은 것과 사실상 마찬가지이며 이는 공직자인 박 대통령이...
특검 "최지성·장충기 영장청구 가능성…아직 결정 안돼"(종합) 2017-01-09 17:03:12
등 경영진 출국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인 삼성그룹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의 신병 처리...
특검 "최지성·장충기 영장청구 가능성…아직 결정 안돼" 2017-01-09 15:28:28
때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인 삼성그룹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들의 신병 처리 방향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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