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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규제 재계 반대 논리는> 2013-06-23 12:49:19
재계는 할말이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과거 실패한 고유업종 제도를 답습한 것으로 외국기업의 시장잠식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억제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노동관계법 기업부담만 키우고 효과 미미" 정년 연장에 이은 근로기준법상 경제민주화 규제는 향후 노사관계와 근로현장의모습을 크게...
전경련 "경제민주화 졸속입법 안돼… 기업 살려야 갑을 공생" 2013-06-18 15:26:57
통상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관계법과 대리점업법·중소기업 적합업종제 등 동반성장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해 졸속입법 추진을 우려했다. 전경련의 이런 적극적 현안 설명과 입장 개진은 이례적이다. 경제민주화 논의가 갑을관계 논란을 거치며 증폭돼 '기업 때리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과잉 입법' 방치하다간 경제 망친다…속도조절 나선 정부 2013-06-17 17:23:50
관계에서 ‘갑의 횡포’를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당인 새누리당도 공정거래법에 밀어내기 처벌을 강화하는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법 개정에 신중한 입장이다. 본사와 대리점의 갑을 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리점 보호를 위해 본사를...
[한경에세이] 처음부터 길이었겠는가 2013-06-17 17:06:58
비슷하고 하는 일도 비슷하지만 임금이나 근로조건, 사회적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다. 따뜻한 성장의 핵심이 사람 존중이라면 갑을관계부터 비정규직 문제까지 사람 보기를 돌같이 여기는 한국의 현실은 거대한 장벽이다. 하지만 귀국행 발걸음은 가벼웠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 한국의 역사, 한국인의 힘이 새...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 갑자기 일을 더 시킨다면? "그냥 관둬야겠다" 2013-06-15 12:03:25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힌 113명의 알바생들의 부당대우 경험 비중은 55.8%로 구두 계약 알바생의 71.0%보다 약 15%p 가량 부당대우 경험 비중이 적었다. 아예 근로계약을 하지 않은 알바생(77.5%)에 비해서는 약 22%p나 부당대우를 덜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1위에...
"설계사 근로자 인정땐 보험사 최대 3조 부담" 2013-06-13 17:22:54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근로자로 인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산재보상보험법 개정안을 입법발의한 상태다. 학습지교사, 레미콘기사, 골프장 캐디, 보험설계사, 택배·퀵서비스 종사원 등은 외형상 개인사업자지만 사실상 근로자이기 때문에 각종 노동권을 부여하자는 취지다.환경노동위원회...
[사설] 中企도 일자리도 모두 죽이는 소위 보호법안들 2013-06-12 17:31:03
근무를 늘린다, 근로시간을 단축한다고들 하지만 이 또한 공공기관, 대기업, 은행 등과 관련된 일자리만 늘릴 뿐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이다. 육아휴직, 직장 어린이집에서부터 최저임금제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부담을 늘려 일손 구하기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부족한 일자리를 임금이...
'통상임금위원회' 출범 초읽기…위원장에 임종률 명예교수 내정 2013-06-11 17:36:03
근로 문제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부는 임금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에 임종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70)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명예교수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뒤 문민정부 시절 노·사·정 합의기구인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상임위원, 노사분쟁...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통상임금 문제 해결위해 각계 전문가 참여 위원회 구성할 것" 2013-06-11 17:09:53
양립 4시간 근로자 실제 수입은 8시간 근로자의 75% 수준 예상 정부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임금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임종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70)가 내정됐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은 지난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다산칼럼] 기업 내쫓으면서 고용안정 이루겠다니… 2013-06-11 16:55:05
노사관계, 반(反)기업 정서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기업 생산직 임금은 중국 현지 기업의 10배인데 생산성은 미국의 절반에 불과하고, 2008년에 5186건이던 등록규제 건수는 지난 5월 말 현재 1만4796건으로 급증한 터이다. 설상가상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강도 높은 새로운 규제들이 경쟁적으로 입안되고 있다. 2%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