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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사고 1년새 70% '뚝'…비결은? 2024-04-08 15:48:19
도로 운전자 과실·불법(97%)으로 발생하고, 그 중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무시(40%) 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에서다. 일시 정지 준수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전국 철도건널목(약 808개) 중 사고가 많은 건널목과 안전요원이 없고, 대형차 통행량이 많은 취약...
도심하천 어린이 익사 사고…책임은 누구에게? 2024-04-07 06:00:50
의무가 있다"며 "부모의 과실도 사고 발생과 손해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판시했다. 사고 장소는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징검다리 부근으로 2021년 6월 12일 이곳에서 초등생 2명이 물놀이하다 수심이 깊은 곳에 빠져 숨지자 유족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하천 관리주체인 광주시와 자녀를 방치한 부모의...
[르포] "올해는 사과꽃 지켜야죠"…냉해 예방에 농가 '분주' 2024-04-05 10:00:01
생기는데, 다축형 나무는 파과율(흠집이 난 과실의 비율)이 훨씬 낮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축형 나무를 4년 전 도입했다면서 "수확량이 서너배로 늘어 농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봤다"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경북이 우리보다 1∼2년 빨리 도입해서 이 지역을 다니면서 공부했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웠다"며...
은행권, ELS 자율배상 확정…후계구도·실적 ‘후폭풍’ 2024-03-29 17:48:10
과실 여부와 투자자의 특성을 고려해 배상비율을 결정합니다. 이를 통보받은 투자자가 수용하면 은행들은 빠르면 일주일 안에 배상금을 지급하게됩니다. 만약 투자자가 배상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양측은 금감원의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치거나, 개별 소송을 진행해야 합니다. 배상 비율은 손실 금액의 최대 100%까지 이를...
정부, 회전교차로 안전 통행법 집중 캠페인…"서행·양보" 2024-03-20 11:00:10
사고가 났을 때는 올바른 통행 방법을 지켰는지에 따라 과실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등은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을 포스터, 카드뉴스, 영상 등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고삐 풀린 '애플레이션'…금사과 언제까지 2024-03-13 18:33:48
과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1.2% 급등했다. 32년5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었다. 치솟은 과일 가격은 애플레이션 논란을 더 키웠다. 설을 앞두고 급등한 사과 가격은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높은 수준이다. 13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예측 시스템 테란에...
이복현 원장 "ELS 피해 송구...금융사 직원평가 제도 개선 이달 추진" 2024-03-13 14:24:24
손해배상 책임의 기본 구조와 구체적인 과실 비율 등 세부판단 요소들이 법원의 판단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법원에 가지 않으셔도 사법적 결론에 준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배상안이)설계됐다"라고 언급했다. 개별 소송을 택하기보다 금감원의 배상안을 기초로한 자율적 배상안을 선택하는 것이 결과적...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등 일정 수준의 금융지식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배상 비율을 10%포인트 내린다. 이런 기준에 따르면 은행의 과실이 인정돼도 배상액이 0원인 사례가 나올 수 있다. 예컨대 ELS 투자 경험 62회(-10%P), 손실 경험 1회(-15%P)인 50대 B씨가 1억원(-5%P)을 투자했는데 발생 손실이 그동안의 누적 이익보다 작은 경우(-10%P)에는...
금감원 "홍콩 ELS 배상비율 다수 20∼60%…최대 100% 배상 가능"(종합) 2024-03-11 12:07:12
따라 기본배상비율 20∼40%를 적용하며, 불완전판매를 유발한 내부통제 부실책임을 고려해 은행은 10%포인트(p), 증권사는 5%p를 가중한다. 투자자별로는 고령자 등 금융 취약계층인지, ELS 최초가입자인지 여부에 따라 최대 45%p를 가산하고, ELS 투자 경험이나 금융 지식 수준에 따라 투자자책임에 따른 과실 사유를...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과실을 개별 적용해 배상비율을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손실액의 100%를 배상받거나 아예 못 받는 투자자도 나올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1일 홍콩 ELS 11개 주요 판매사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뒤 이 같은 내용의 '홍콩 H지수 ELS 검사결과 및 분쟁조정 기준안'을 발표했다. 분쟁조정 기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