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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도 받았다"…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9차례 수상 2025-02-13 13:40:32
사건의 가해자 명모(40대)씨가 교사로 임용된 후 교육장 표창 등을 9차례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지역 내 학교 총 6곳에서 근무했다. 근무지 이동은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에 따른 조치였다....
여야, '하늘이법' 추진…"교원 정신질환 검증 체계 강화" 2025-02-13 11:06:10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교원 임용 전후를 망라해서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해야 하고 관련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학교는 그 어느 곳보다도 아이들에게 안전한...
권영세 "'하늘이법'에 교원 정신건강 종합관리책 담겠다" 2025-02-13 09:39:11
것은 물론이고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교원 임용 전후를 망라해서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해야 하고 관련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탄핵 반대 집회 장소로 '쓰레기 매립장'을 추천한...
'교원 정신질환 검사 의무화'...與, 하늘이법 추진 2025-02-13 09:38:59
사회적 신뢰에 금이 간다면 교육이 바로 설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전 징후가 포착됐는데도 비극을 막을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우울증 진료를 받는 초등 교원 비율이 2018년 1천명당 16.4명에서 2023년 1천명당 37.2배로 급증했다며 "교사들의 정신 건강...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실에 따르면 교사 A 씨는 지난해 12월 9일 6개월 휴직을 신청하며 대전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소견서를 제출했다. 이후 A 씨는 휴직 20여일 만인 12월 말 복직 신청을 했는데, 동일한 병원의 같은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소견서를 냈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원이 질병 휴직을...
정부·정치권 '하늘이법' 추진…교직 수행 곤란할 땐 직권휴직 2025-02-12 17:59:16
“정신질환 등 문제 소지를 지닌 교사의 즉각 분리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이번주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정신·신체적 질환이 있는 교원이 교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
'정신질환 교원' 관리 구멍…3주새 바뀐 진단서로 복직 2025-02-12 17:41:53
비극을 계기로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이 정신질환 교사를 관리할 시스템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주 만에 뒤집어진 진단서12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 명모 씨(48)는 2021년 이후 네 차례 우울증을 이유로 병가나 질병 휴직을 반복했다. 지난해 12월...
정신질환 교사, 아버지 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35:20
중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교사 신분으로 교단에 복직했을 가능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경북교육청은 존속살해 미수 발생 이후 8개월이 지나 A씨 징계가 이뤄진 것을 두고 "통상적으로 수사 단계에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는다"며 "기소 전에 징계가 이뤄질 경우 당사자가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는 ...
정신질환 휴직 교사, 3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기도 2025-02-12 17:12:54
결과 A씨는 존속살해미수 사건으로 경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재판도 받게 되자 평소 앓고 있던 정신질환이 심해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교육청은 살해 사건 발생 이틀 뒤 A씨를 직위해제하고 이후 징계위를 개최해 해임했다. 만약 A씨가 존속살해 미수 범행을 저질러 수사를 받던 중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표창원 "하늘양 살해 교사, 할머니 해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 2025-02-12 15:52:55
부연했다. 표 소장은 이번 사건의 책임은 교육 당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전혀 예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범죄도 있지만, 이 사건은 아이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정도의 인식은 교육 당국자, 전문가라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표 소장은 "그런 위험성이 있는 교사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