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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3조 방위비 청구서 내미나?..."한국도 맞대응해야" 2024-11-10 13:59:39
자국민 중심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당선을 자신이 내세워온 메시지인 '먹사니즘'(먹고 사는 문제)과도 연결 지었다. 이 대표는 "세계정세가 워낙 불안정하고 미래가 불확실하니 역시 세계 어느 곳을 가나 사람들 관심은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돼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외교가...
필리핀, 남중국해 등 영유권 명시 법 제정…中 "주권 침해" 규탄(종합) 2024-11-08 19:53:25
법률 형태로 고착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이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이번 조치에 대해 중국은 강력히 규탄하고 결연히 반대한다"며 "남중국해에서 중국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은 이 법 공포에 따른 어떤 영향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중국은 난사군도와...
尹·金 전화번호 바꾸고…김여사 순방 안간다 2024-11-08 18:03:44
대통령의 외교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올해 공개 활동을 중단하는 셈이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까지 김 여사 활동 중단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유승민, 尹 담화에 "자기 여자 보호하려는 상남자" 비아냥 2024-11-08 15:11:47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140분간 진행한 회견에서 국정을 쇄신하고 김 여사의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다만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외활동은) 결국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속보] 대통령실 "김 여사, 尹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않기로" 2024-11-08 11:05:21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다자 외교 순방에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어제 대통령 담화 및 기자회견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
尹 담화 후폭풍…'국어사전' 질의에 휴대폰 보안도 도마 위 2024-11-07 20:38:43
김 여사 대외활동과 관련해서는 "결국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며 "지금의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외교 관례와 국익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외활동 자제가 아니라, 저와 핵심...
중국 "美·中 싸우면 모두 다쳐"…유럽 "관세 폭탄땐 보복 악순환" 2024-11-07 18:13:38
외교 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시름 깊어진 유럽·중국 6일(현지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유럽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보편관세 때문이다. 그는 수입 상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尹과 통화한 트럼프 "北 도발 믿기지 않아…빨리 만나 논의하자" 2024-11-07 17:58:04
7000번이나 보내고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등을 마구잡이로 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곧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일(내년 1월 20일)...
윤 대통령 "아내 대외활동, 국민 싫다면 안해야…특검은 정치선동" 2024-11-07 17:57:04
더 신중하게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했다. 김 여사가 개인 전화로 특정 인사와 사적 소통을 이어간 것에는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근본으로 들어가면 저에게 있다”고 했다. 김 여사의 대외 활동을 두고는...
추경호 "尹 대통령, 진솔한 태도로 논란·의혹 설명해" 2024-11-07 14:27:29
대통령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계기로 우리 국회도 정쟁을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을 보살피고 외교·안보 현안을 챙기는 본연의 일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