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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저축은행 PF 부실 우려↑…연체율 2배 '껑충' 2024-12-01 10:32:08
않자, PF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들을 중심으로 부실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수신금리 안정화로 이자비용이 감소하면서 지난 2분기보다는 수익성이 소폭 개선됐지만 건전성 지표개선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전체 저축은행의 올 3분기 누적 순손익은 3,636억 원...
저축은행 절반은 연체율 두자릿수…2곳엔 이달 적기시정조치 2024-12-01 06:07:00
1년 만에 2.6배로…금융당국, 부실정리 시동 저축은행 M&A 큰 장 서나…OK금융, 상상인저축 실사 곧 착수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 여파 등으로 저축은행 79곳 중 절반가량은 두 자릿수 연체율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이달 저축은행 2곳에 적기시정조치를...
9월 은행 부실채권비율 0.53%…상승 추세 둔화 2024-11-29 06:00:03
= 3분기 은행권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 상승 추세가 둔화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 말(0.53%)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높아지는...
하이브 "일반 주주 손해 없고…중요 신고사항 아냐" 2024-11-29 06:00:01
하이브와 주관사 측은 거래소나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할 ‘중요사항’이 아니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담당자는 “거래소 요청도 없었고, 회사와 관련성이 없는 데다 공모가격에 영향을 줄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익배분 약정은 최대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저축은행 3분기 흑자전환했지만…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종합) 2024-11-28 16:39:33
저축은행의 자기자본(BIS)비율은 15.18%로 금융당국의 내부 감독 기준을 넘어섰다. 단기 자금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 비율도 135.84%로 법정 기준(100%)을 상회했다. 중앙회는 "주요국 및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 및 금융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수적인...
중국 부동산 침체 언제까지…피치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 2024-11-28 14:53:06
은행들에도 압박이 되고 있다. 중국 은행들의 순이자 마진은 3분기에 1.5%로 축소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년에는 더 축소될 수 있다고 피치의 비비안 쉬에 금융 담당 이사는 전망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부실 비율도 소득 저하 등으로 최근 몇 분기 사이 0.1~0.2%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2012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한국 사회에서 적기시정조치가 '무조건 부실 정리'로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있다"며 "금융당국이 상시로 금융회사를 관리·감독하는 방식 중 하나로 봐달라"고 말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저축은행업권이 정리한...
이복현 금감원장 "경기 하방·일부 기업 잠재위험...리스크 확산 우려" 2024-11-28 13:35:19
경제와 금융시장 위험 요인 점검과 대응 전략 마련해야 한다"고 짚었다. 또, "2차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결과를 엄정하게 점검해 추가 부실을 신속히 정리하고,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한 PF 신규 자금 공급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부실채권 비율 등이 높은 중소 금융회사에 대해선 건전성 관리 계획을...
저축은행 3분기 순이익 258억원…연체율은 8.73%로 추가상승 2024-11-28 12:04:44
저축은행의 자기자본(BIS)비율은 15.18%로 금융당국의 내부 감독 기준을 넘어섰다. 단기 자금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 비율도 135.84%로 법정 기준(100%)을 상회했다. 중앙회는 "주요국 및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국내 경기 및 금융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보수적인...
이복현 "기준금리 인하에도 경기하방 위험…철저히 리스크 관리" 2024-11-28 12:02:08
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내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을 점검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2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결과를 엄정하게 점검해 추가 부실을 신속 정리하고, PF 신규자금 공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내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