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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확정…100층 랜드마크, 1.3만가구 공급 2024-11-28 17:13:11
하반기 토지도 공급한다. 코레일은 20개 획지별로 토지 매각뿐 아니라 장기 임차와 현물출자 방식의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검토하고 있다. 부지를 매입한 민간 사업자 등이 2028년부터 오피스와 아파트 착공에 들어가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벤처 시장 '꽁꽁'…해외로 눈돌리는 AC 2024-11-28 16:58:54
28% 줄었고, 투자 기업도 11% 감소했다. 실적이 없어 등록이 말소된 AC가 지난해 31곳이나 된다. 2022년(22곳)보다 50% 증가했다. AC업계 관계자는 “벤처 호황기엔 국내에서 극초기 창업팀을 발굴해 시드 투자를 하고, 다음 투자 라운드 때 벤처캐피털(VC)에 구주를 매각해 수익을 냈다”며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은 투자...
"HDC현대산업개발, 국내 최고의 종합부동산 개발기업" 2024-11-28 16:26:52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DC현산은 1970년대에 이미 국내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해 미래형 도시문화 개발의 새 장을 개척해왔다. 2018년 5월 지주사 체제로 바뀐 뒤엔 기존 주택 중심의 개발사업에서 주거와 상가, 업무 등 전반적 도시 기능이 혼합된 복합개발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6:01:50
경우) 자본시장과 관련성이 낮은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방식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상법을 개정하면 상장과 비상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법인의 모든 거래에 이사의 충실의무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영 위축과 소송 남발, 이사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상법 개정은 이사의 충실의무...
‘롯데월드타워’ 담보 내놨지만…롯데케미칼 債 불확실성 여전 2024-11-28 15:45:46
평가한 기업의 고유 금리) 대비 평균 84bp(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롯데케미칼 회사채 보유 기관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싼 값에 팔았다는 뜻이다. 그룹 랜드마크를 담보로 내놓는 특단의 조치도 먹혀들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금시장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그룹은 지난...
"MBK, 고려아연 주주가치 훼손할 것"…이복현의 돌출 발언 2024-11-28 15:32:06
"금융자본이 기업을 인수하면 주요 사업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는 화두를 던져주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시도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조성...'용산시대' 열린다 2024-11-28 15:10:02
토지매각 뿐 아니라 장기임차와 현물출자 방식의 리츠를 검토하고 있다. 토지매입비용이 획지별로 수조원에 달해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크다는 우려에서다. 부지를 매입한 민간사업자 등이 2028년부터 오피스·아파트 등 착공에 들어가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의...
대우건설, 건설 경기 불황 속에도 '지속성장' 2024-11-28 14:36:57
시행사인 동탄2대우뉴스테이 지분을 매각하며 약180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상반기 말 기준 대우건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9490억원임을 감안할 때 이번 매각으로 현금 곳간은 1조원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통한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과 해외시장 확대,...
롯데쇼핑, 15년 만에 토지자산 재평가…'위기설' 잠재울까 2024-11-28 13:45:55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가 각사의 재무 상태와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업황이 부진하지만 유동성 위기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자산 유동화를 위해 2009년 이후...
저축은행, 적자폭 줄였지만…PF발 리스크 여전 2024-11-28 13:38:00
가계대출은 4.54%로 전분기보다 0.26%p 하락했으나 기업대출은 13.03%로 전분기보다 1.11%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7%p 하락한 11.16%로 개선됐다. 부동산 시장 회복의 지연도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에 가장 높은 수위의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