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생산(生産)하지 말고 매개(媒介)하라 2015-09-30 14:07:56
▲ <사진=노규수. 법학박사, 해피런(주) 대표> 올해도 어김없이 수확의 계절이 왔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가 막을 내리고, 오늘부터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삶터로 돌아가게 됐다. 추석 이동차량으로 꽉 막혔던 고속도로도 뚫렸다는 소식이다. 추석은 농경문화에서 살았던 우리의 선조들이 가을 추수를...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55~85세 신중년들을 위한 행복문화원 2015-09-22 07:20:51
노규수. 법학박사, 해피런(주) 대표> 독자들에게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필자의 회사에는 지역별로 문화원(文化院)이 운영되고 있다. 일반 회사의 지점이나 대리점과 같이 본사와의 연계구조다. 그러나 상업적 회사구조와는 운영상의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문화원`이라고 명명했다. 필자와 친지들이...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YO세대를 위한 문화운동이 필요하다 2015-09-07 08:48:32
<사진=법학박사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21세기 현대 과학문명의 시대는 외로운 시대라고 한다. 특히 나이 든 세대에게는... 청소년 자녀를 둔 비교적 젊은 부모세대들 역시 컴퓨터와 인터넷, 음악리시버로 사는 자녀들과 점점 멀어져 있는 자신을 보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자녀들의 눈과 귀가 온통 기계와...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70대 기수론을 제기하며 2015-08-31 10:45:24
▲ <사진=법학박사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필자가 `현대문화평설`이라는 글을 꾸준히 연재하면서 평소 갖고 있던 `70대의 한국사회 역할론`을 언론을 통해 공개 제기하자 주변의 반응이 제법 크다. 100세 시대에 당연한 제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 이를테면 "70세는 한 물 간...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1945해방둥이합창단과 새벽정치인합창단 2015-08-22 09:01:36
▲ <사진=법학박사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지방 출장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그것을 바로 내공(內工)이라고도 한다. 1945년에 태어나 6.25전란을 이기고, 20대인 60년대 중반부터 새마을운동과 조국근대화를 앞장서 이끌어 오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국민기업인 국민학자 국민예술가는 없는가? 2015-08-14 11:00:08
▲ <사진=법학박사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한국에서 이렇다 할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가끔 그런 의문을 제기하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요즘은 부쩍 더하다. 아이들 가르칠 형편이 안돼서일까?...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밥을 굶어도,...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광복 70주년에 생각해보는 70세 건강문화운동 2015-08-10 17:32:10
▲ <사진=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나에게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이 있다면..." 그렇다면 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세 건강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싶다. 70세 분들이 남은 여생을 가족들과 웃으며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또한 건강부문의 복지혜택이 모든 분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피로산업` 발전, 천지인의 조화에서 해법을 찾자 2015-07-31 13:22:02
<사진=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심신의 불균형 때문이다. 더욱이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철, 습도마저 진득진득할 때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벌컥 내기 마련이다. 그런 상태의 피로가 바로 `3단계` 수준의 피로라고 한다. 일본...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영양과잉시대의 여름철 보양식은 전통식초와 전통효소 2015-07-24 12:48:37
▲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중에 보신탕이 있다. 이를테면 전통 건강식품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프랑스의 어떤 여배우를 비롯한 서양인들이 우리의 보신탕문화를 손가락질한다고 하여 88서울올림픽 때부터 대로변 식당에서 보신탕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한 바도 있다. 그때...
[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물론 빨라야 한다. 하지만 좌우도 살펴야 한다 2015-07-17 07:28:33
노규수 해피런(주) 대표> 음악은 시대의 문화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부르셨던 그 시대의 민요는 당연했다. 할아버지의 아들인 아버지가 부르셨던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과 같은 전통가요 역시 비교적 느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의 심장을 박동시켜온 음악적 리듬은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