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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4일부터 '로톡 변호사' 징계 나선다 2021-08-02 17:37:59
법률 서비스 플랫폼에 가입한 변호사에 대한 징계에 나선다. 징계가 현실화되면 플랫폼 업체와 변협 간 갈등은 봉합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변호사 수백 명이 징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변호사업계의 내부 분란도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변협, 4일부터 징계 나설 듯2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이...
"反시장 포퓰리즘이 전국민 고용불안 조장"…청년·학계·법조계 '일자리 연대' 출범 2021-06-17 10:39:25
전 대한변협회장, 황의선 포도주포럼(청년단체) 대표 등 4명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공공분야 고용 및 인사 전문가인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도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각계 전문가로 김태기 단국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 교수, 임무송 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금강대 교수), 김영기 전 산업안전협회 회장,...
변협, '로톡' 등 변호사 홍보플랫폼 가입금지…일각에선 "시대역행" 2021-05-05 15:57:41
지적도 나오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지난 4일 오후 '변호사 업무 광고 규정' 개정안을 공표했다. 개정안에는 "변호사는 자신의 이름으로 광고를 해야 하며 경제적 대가를 받고 변호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거나 변호사를 홍보해주는 이들에게 광고를 의뢰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석열 후임' 후보 심사 시작…변협회장 "이성윤 자격 없다" 2021-04-29 11:01:48
하루로 끝날 예정이다. 이종엽 변협회장은 회의에 들어가기 앞서 "자기 조직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조직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다"며 "특정 정치, 정치편향성이 높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취재진이 "이성윤 지검장으로 이해해도 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김학의...
임기 마치는 주호영…"민주당, '내로남불' 벗어나라" [전문] 2021-04-28 11:16:51
공수처, 출발부터 엉망임. 대한변협 회장이 공수처장에 자기 사람을 추천하고, 공수처 차장 등 몇몇 사람들을 공수처에 취직시켰다. 이런 공수처로 도대체 무슨 일을 하겠다는 것인가? 또한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부는 철저히 정치화됐다.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야 할 김명수 대법원장은 총선 1년이 지나도록 100여...
[사설] 씁쓸한 법의 날…'법조 3축' 대한변협에 존재 이유 묻는다 2021-04-23 16:53:22
일탈적이고 때로는 위법적 행위에 대해 대한변협이 법률전문가들의 최고 법적 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을 해왔는지 의문이다. 대한변협은 특정 성향의 일부 변호사 단체와는 법적 지위와 기능이 다르다.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심사와 회원관리 업무부터가 국가에서 위임받은 사무다. 인권과 공익, 정의를 위한 다양한 활...
공수처 인사에 탄식 나오는 이유…이찬희 前 변협회장 '친목 모임'? 2021-04-16 17:37:32
법조계에선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회장(현 율촌 고문)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 공수처에 다수 발탁돼 “중립을 지켜야 할 공수처가 이 전 협회장의 ‘친목모임’이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진다. 대표적인 인물이 이번에 채용된 허윤 검사다. 허 검사는 기자 출신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체제가...
"이찬희 친목모임이냐"… 공수처 진용 두고 탄식 나오는 이유 2021-04-16 17:20:10
전 협회장이 대한변협을 이끌 당시,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맡았던 지역 유지다. 이같은 논란 속에서 현재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단은 "현재의 대한변협은 이 전 협회장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협회의 이미지만 손상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현재 대한변협 회장은 지난 2월 말 새롭게 취임한 이종엽...
변협 vs 로스쿨 '변시 합격자수' 공방 2021-04-11 17:58:27
이내로 감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변협은 제10회 변시 합격자 수를 1000명 이하로 줄이거나, 급격한 감축이 어렵다면 최소 120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무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변협은 “한국은 로스쿨 체제를 도입한 2009년 이후 변호사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당시 1만 명...
尹 이어 변협도 "중수청 반대…법치민주주의 퇴행 심히 우려" 2021-03-04 17:44:35
대한변호사협회(변협)도 여당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대해 반대 입장을 냈다. 이종엽 변협 회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난 뒤 취재진에게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발족해 우리 형사사법체계가 크게 바뀌는 상황"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