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돈 받기 틀렸다"…전세사기 피해자 극단 선택 2023-07-28 20:36:29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50)씨는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한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위치와 간단한 마지막 인사가 담긴 예약 문자를 발송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중구 선화동 한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 중 한...
때린 곳 또 때린 '물폭탄'…수해 대책은 매번 구호에 그쳤다 2023-07-18 16:23:32
있었다. 부산 동구 초량1지하차도 침수사고 당시 차량 7대가 물에 잠기고 3명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관련 자동차단시설 구축 △원격 차단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산 동구청은 참사 이후 수동 차단기를 설치했고 내부를 감시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늘렸다. 그러나 2년 후...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승객 옷 속에 손 넣은 택시기사 2023-07-10 08:57:01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오전 4시께 광주 동구에서 B(20)씨를 택시에 태웠다. B씨는 목적지에 도착 후 결제를 위해 체크카드를 냈지만, 잔액 부족으로 카드 승인이 거절됐다. A씨는 당황해하는 B씨에게 조수석으로 옮겨 앉으라고 요구했다. 이후 B씨의 팔과 다리, 주요 부위 등을 강제로 추행하고 "아저씨랑 데이...
"입원 늦어져 불만" 병원에 불 지르려 한 화상 환자 징역형 2023-04-19 05:44:12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낮 12시 10분께 대전 동구 한 병원 원무과 사무실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직원이 라이터를 빼앗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그는 직원들에게 욕설하며 의자를 던지려다 제지당하자 병원을 나간...
민주당 '전대 돈봉투' 일파만파…줄소환 이어지나 2023-04-16 22:05:21
대전 동구 구의원을 지낸 강화평(38)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자금 출처와 조달·전달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달 12일 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비롯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 9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지 나흘 만이다. 강 회장과 강씨는 2021년 송영길 당대표 경선캠프에서 윤 의원, 이씨...
'민주당 전대 돈봉투' 수사 본격화…前 대전 구의원 소환조사 2023-04-16 20:31:55
김영철)는 이날 대전 동구 구의원을 지낸 강화평(38)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윤관석, 이성만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등 9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지 나흘 만이다. 강씨는 2021년 송영길 당대표 경선캠프에서 윤 의원, 이씨,...
주차장서 후진하다 외벽 뚫고 '쾅'…SUV 추락해 운전자 경상 2023-04-07 10:58:48
지난 6일 오전 8시 5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유료 주차장 2층 약 1.5m 높이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 한 대가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인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자 A 씨(42·여)가 경상을 입었다. 인도 옆에 주차된 쏘나타 차 한 대는 왼쪽 앞 범퍼와 사이드미러, 앞 유리가 깨졌다. 쏘나타 앞에 세워져 있던...
모습 드러낸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미안합니다" 2023-03-07 14:12:06
드러냈다.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48)씨는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씨는 "상인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느냐"는 물음에는 "아니요"라고 답했다. 이어 "방화...
'방화 전력만 24번' 인천 현대시장 방화범 구속영장 신청 2023-03-06 17:39:31
중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한 A(4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 동안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대시장 내부 3곳에 먼저 불을 지른 뒤 시장 밖으로 나와...
빨래 바구니 '속옷' 만진 60대 집주인…CCTV에 딱 걸렸다 2023-02-25 17:05:29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주거수색 혐의로 A(6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21일 오전 8시20분쯤 대구 동구의 원룸 3층에 거주하는 세입자 B(32·여)씨 집에서 빨래 바구니와 서랍을 뒤져 속옷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해 주거지를 수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