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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노사 내홍 '점입가경'…"동물 상습 폭행" vs "전부 허구" 2024-06-07 14:44:15
근속했던 동물병원 원장과 전 사무국장에게 권고사직을 진행하며 기념품으로 금을 구매했다"고 해명했지만, 골드바 구매 자체가 배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우희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재원(리아) 조국혁신당 당선인 등이 함께 출범시킨 ‘동물권 행동 카라를 걱정하는 시민모임과 공동대책위원회’는 "동물권 보호를...
[르포]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2024-06-07 07:01:01
제품은 포장도, 젤리 자체도 알록달록 아기자기했다. 동물이나 과일 모양에 다채로운 색상이 시선을 끌었다. 겉면에는 250밧(약 9천400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다. '대마 함유'라고 영어로 표기된 제품도 있지만, 일부는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일반 젤리와 구분이 어려웠다. 하지만 겉모양만 귀여운...
카라 노조 "대표가 후원금 부정 운영"…전진경 "전부 허구" 2024-06-04 15:25:45
동물권행동 카라의 전진경 대표가 후원금 부정 운영을 숨기기 위해 동물을 상습 폭행해온 직원을 감싸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라 노조 등은 전 대표의 사과와 즉각 사퇴를 촉구한 반면, 전 대표는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와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 5개 단체는 4일 오전...
동물권행동 카라 내부 폭로…"대표가 후원금 부적절 운영" 2024-06-03 16:53:04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전진경 대표 등이 후원금을 부적절하게 운영해왔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카라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카라 노조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대표와 동물 폭행 사건 가해자 A국장이 부적절한 후원금 운영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대위와 노조 측 관계자는 "전 대표가 A국장의 동물...
미국 정신병원엔 이 사진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2024-05-28 17:58:33
남겼다면 미즈락은 환경·반전(反戰)·동물권 운동 등 사회적 이슈의 최전선을 한데 엮었다. 미국 유타주의 메마른 소금사막, 네바다주의 핵실험 시설, 동물 사체 매립지 등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장소들이다. 미즈락이 동시대에 가장 정치적인 사진가로 꼽히는 이유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2층에 걸린 ‘코끼리 우화’...
“안내보다 지도”, 펫로스에 대한 상실감을 위로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 2024-05-27 16:08:27
반드시 죽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유한한 생명을 가진 반려동물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에 비해 동물권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화되면서,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성숙하게 변모하고 있다. 최근 ‘상담 > 염습 > 추모 > 화장 > 인도 및 봉안’의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장례를 지도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늘고 있...
"동물권 단체 국장, 구조 동물 상습 폭행" 2024-05-27 15:37:22
"동물을 상습 폭행한 A씨는 물론 이러한 A씨에게 동물 관리 전반에서 전폭적인 권한을 부여한 전진경 (카라) 대표 모두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동물권 단체로서 후원 회원들에게 사죄하고 책임자들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진경 대표는 연합뉴스에 "지금까지 A씨 관련 고충 등이 한 번도...
[단독] "구조 동물 상습 폭행" 동물권행동 카라 노조 폭로 2024-05-27 11:21:04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 보호 센터에서 수년간 구조 동물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이어져 왔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국내 3대 동물권 단체로 꼽히는 곳에서 이러한 폭로가 나오면서 관련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사측은 추후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카라 노동조합 측은 27일 '10년간...
"한 번에 감당할 수 있습니까"…반려동물 20세시대 2024-05-27 11:03:03
1위로 평균 치료비가 170만원에 달했고, 이물섭취 수술의 경우 평균 140만원의 수술비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메리츠화재는 시장의 리더로서 반려동물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메리츠화재 ‘견생묘생 20년’ 캠페인…반려동물 의료복지 앞장 2024-05-27 10:42:56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의료권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시장의 리더로서 반려동물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보험의 필요성과 의료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