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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둔화 체감 미국인 늘었다..'걱정의 벽' 타고 사상 최고 [글로벌마켓 A/S] 2024-09-25 07:18:03
30.9%로 줄었고, 반대로 일자리 부족을 언급한 비율은 같은 기간 16.8%에서 18.3%로 뛰었다. 이에 따라 두 설문의 응답비율 격차는 12.6%로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연준 위원들이 경기 침체에 대한 가능성을 부인해왔지만 시장은 고용지표의 급격한 악화...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현대차 등과 신주 발행, 지분 교환을 진행하는 데 반대했지만, 전혀 얘길 듣지 않았다"면서 최 회장이 합의 없이 지분 교환 등 경영 결정을 내린 것을 문제 삼았음을 직접 밝혔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후 MBK가 중국 등 해외에 고려아연을 매각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MBK는 "중국 매각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동안 자신의 반대 의견을 듣지 않았다며 "그 얘긴 결국 '나 당신하고 안 하겠다'는 말"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영풍·MBK가 경영권을 인수해도 현재의 고려아연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핵심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아울러 영풍 측은...
日, US스틸 인수심의 재신청…"美 대선 끝나야 결론 난다" 2024-09-24 17:37:56
약 1조1000억원 규모다. 매각 시기는 시장 동향을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각은 US스틸 인수 자금 마련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일 일본제철이 “이번 회계연도까지 300억엔 규모 자산을 매각한다”며 “인수 자금 마련과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때 반대했는데도 강행했다. 전부 다 반대했는데 몰아붙였다. 그 얘긴 결국 '나 당신이랑 안 하겠소'라는 말이다. 최창걸 회장이 있을 땐 긴밀하게 소통했는데 지금은 단절됐다. 우리 윗세대는 어떻게 살았냐면, 정전(停戰) 이후 가족들끼리 '무슨 일이 벌어지면 최기호 회장한테 가서 얘기해라' 그러면서...
장형진 고문 "선친 세대가 만든 고려아연…꼭 우리 손 아니어도 된다" 2024-09-24 16:47:29
장 고문 본인의 반대 의견은 듣지 않았다며 "그 얘긴 결국 '나 당신하고 안 하겠다'는 말"이라고 해석했다. 최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2년 동안 "(고려아연) 이사회에서 외로웠다"고도 말했다. 장 고문은 "나는 (신사업은)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하자고 했고 그런 면에서 의견차가 조금 있었다"면서 "신사업...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핵심 자산이 매각되고 구조조정이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한다. 특히 고려아연 경영권의 해외 자본 재매각 가능성 등을 부각하며 공개매수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 측에서 제기한 핵심 기술 유출과 중국 매각설에 대해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며 선을 그었다.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MBK "고려아연 대항공개매수 나서도 엑시트 불가…배임 리스크" 2024-09-23 09:04:03
회귀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짚었다. 최 회장은 추후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지분을 파는 게 아니라 경영권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투자회수 방안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미 고려아연 지분을 소유한 트라피규라, 글렌코어, 일본 스미모토 등 고려아연 납품·협력업체들이 최...
인텔 2배로 커진 퀄컴 시총…AI 반도체 기술 혁신이 운명 갈랐다 2024-09-22 17:50:14
반도체 기업 NXP 인수를 추진했지만 중국의 반대로 실패했다. 퀄컴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지난 6월 말 기준 77억7000만달러로 인텔 시총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퀄컴이 자사 사업부를 매각하고 인텔을 인수하거나, 인텔의 일부 사업부만 가져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황정수 기자...
"고려아연 세계 1위로 키운 현 경영진 지지" 사외이사진 긴급 성명 2024-09-21 10:57:51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반대하며 현 경영진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TD사업부문 사장,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장형진 영풍 고문, 최내현 켐코 대표, 김우주 현대차 본부장 등 기타비상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