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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아파트 배기관 통한 감염 가능성…'에어로졸 감염' 촉각(종합) 2020-02-11 11:17:30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는 병원균이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로 감염되는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과 경찰은...
[고두현의 문화살롱] '봉쇄 도시'의 숨은 의인들 2020-02-06 18:21:11
유령도시에 갇힌 시민들은 서로 용기를 북돋고 있다. 며칠 전 밤에는 아파트에 격리된 한 시민이 창문을 열고 외쳤다. “짜요(加油: 힘내자)!” 그러자 여기저기 주민들이 따라 외쳤다. 격리 생활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 “밤 8시 창문을 열고 노래를 부르자”고 소셜미디어에 제안...
신종코로나 다양한 전파 경로 가능성에 우려 커져 2020-02-04 12:41:41
아파트에 사는 또 다른 환자와 장기간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이 화장실을 통한 감염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홍콩 최대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 때문이다. 당시 홍콩의 한 아파트에서는 300명 넘는 주민들이 사스에 걸렸는데...
중국 신종코로나 환자 윗집서 또 환자…"대변 통한 전파 우려"(종합) 2020-02-03 21:31:21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홍콩매체 명보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홍콩 타오다 아파트(淘大花園) 전염 사례를 거론하며, 바이 씨가 쑹 씨로부터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변-구강 경로 전염은 환자의 대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손이나 음식물 등을 거쳐...
신종코로나 대변 통한 전파 가능성 "中 환자 윗집서 또 환자" 2020-02-03 16:49:50
찾았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매체 명보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타오다 아파트 전염 사례를 거론하며, 바이 씨가 쑹 씨로부터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변-구강 경로 전염은 환자의 대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손이나 음식물 등을 거쳐 타인의 입속으...
중국 신종코로나 환자 윗집서 또 환자…"대변 통한 전파 우려" 2020-02-03 16:35:55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매체 명보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타오다 아파트(淘大花園) 전염 사례를 거론하며, 바이 씨가 쑹 씨로부터 대변-구강 경로를 통해 전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변-구강 경로 전염은 환자의 대변에 있던 바이러스가 손이나 음식물 등을 거쳐 타인의 입속으로...
홍콩경찰, 실탄 쏘며 저항하는 불법무기 소지 남성 체포 2019-12-21 13:46:50
실탄 쏘며 저항하는 불법무기 소지 남성 체포 아파트서 소총·실탄 등 발견…경찰 "시위대 연루 가능성"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경찰이 불법 무기를 소지한 남성을 체포하려고 하자 이 남성이 실탄을 쏘며 저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들...
홍콩 경찰, 시위대 모금한 100억원 동결…"돈세탁 혐의" 2019-12-20 12:50:58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이 20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전날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모금 활동을 해온 단체인 '스파크 얼라이언스'(Spark Alliance·星火同盟)가 모은 7천만 홍콩달러를 동결하고 단체 관계자 4명을 돈세탁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의 아파트에서 현금...
일자리 늘었지만…더 가난해진 노인들 2019-12-02 17:29:52
해지로 일자리를 잃었다. 아파트 경비원을 할 때는 월 170만원을 벌었다. 급여 150만원에 기초연금 20만원을 더해서다. 하지만 올해 A씨가 손에 쥔 돈은 월평균 110만원이 채 안 됐다. 기초연금이 작년 9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정부로부터 27만원을 받았지만 A씨의 삶은 뒷걸음질쳤다. ‘괜찮은...
[르포] 홍콩 투표소마다 긴 줄…"폭력경찰 심판" vs "시위 끔찍" 2019-11-24 17:31:00
= 24일 오전 홍콩 타이쿠싱 지역의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된 구의원 선거 투표소. 이른 시간이었지만 수백 명에 달하는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20, 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 70, 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수백 미터의 줄을 서 있었다. 한 70대 노인은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