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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압박에 홍콩 톈안먼시위 추모집회 단체도 해산 논의 2021-08-22 10:30:08
중국 톈안먼 민주화시위를 지원하기 위해 홍콩에서 결성된 지련회는 이듬해부터 매년 6월 4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대규모 추모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가두행진과 마라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31년 만에 처음으로 빅토리아파크 집회를 불허한...
홍콩 시민단체, 단속 피해 톈안먼 추모사이트 해외서 개설 2021-08-04 20:21:40
= 홍콩 시민단체가 당국의 단속을 피해 6·4 톈안먼 민주화시위를 기념하는 온라인 기념관을 해외에서 개설했다. 4일 홍콩 공영방송 RTHK 등에 따르면 1990년부터 홍콩에서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행사를 개최해온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는 이날 온라인 기념관 '8964 기념관'을 열었다....
[한경에세이] 3·8민주의거 2021-06-29 17:56:15
지금도 상대적 빈곤을 면치 못하고 있으면서도 어렵게 기념관 건립의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홍보용 구호를 개발했다. ① 3·8은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 ① 3·8은 대전의 4·19이다. ① 3·8은 그렇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① 3·8은 민주화의 광땡이다. ① 3·8은 국가기념일이다. 그래도 모른다고 하면...
보훈가족에 최고 예우…文대통령 "애국은 대한민국 뿌리" 2021-06-24 15:38:51
재일학도의용군,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대상을 확대해 모두 22만2천여 분께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날 애국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실천되고 있다"며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서 오랫동안 애국의...
[中공산당 100년] ④ 상하이 '혁명 성지'엔 '순례객들'로 북적 2021-06-20 07:07:05
경우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때 대학생이던 그는 당시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평범한 삶을 살면서 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유를 쌓은 그는 조만간 초등학생 자녀를 데리고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 부의 대물림이 자유로운 '사회주의 국가' 사실 창당 100주년을 앞둔...
홍콩 '톈안먼 추모' 주최측 인사 "당국, 내 발언 범죄로 확대" 2021-06-06 10:22:50
매년 6월 4일 저녁 빅토리아 파크에서 열린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촛불집회를 불허했다. 그러면서 불법집회에 참여하거나 이를 홍보할 경우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1990년부터 해당 촛불집회를 주최해온 지련회가 2012년부터 운영해온 톈안먼 추모 기념관도 갑자기 '무면허 운영'이라며 단속해...
'6·4톈안먼 32주년' 중국 침묵·홍콩 억압·대만 추모(종합) 2021-06-04 15:53:16
오후 10시까지 기념관의 문을 열고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당국이 지난 1일 '무면허 운영'이라며 단속을 나오자 다음날 운영을 중단했다. 지련회는 2012년부터 운영해온 기념관에 당국이 단속을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선택적 법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명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홍콩 톈안먼 추모 기념관 문닫아…당국 "무면허 운영" 2021-06-02 12:25:58
기념관 문닫아…당국 "무면허 운영" 재개관 사흘 만에 운영 중단…"당국이 고발 위협"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에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시위 추모 촛불집회가 2년 연속 불허된 가운데, 추모 기념관도 당국의 단속에 운영을 중단했다. 2일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홍콩...
"톈안먼은 역사적 사실" 홍콩시민들 추모기념관으로 발길 2021-06-01 17:10:47
"기념관이 재개장한 지난 일요일 자녀들 손을 잡고 기념관을 찾은 부모들이 많았다"며 "이들은 기념관마저 없어질 것을 우려했고 자녀들에게 역사를 알려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자신을 '댄'이라고 밝힌 남성은 "톈안먼 민주화운동은 역사적 사실"이라며 "나는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배웠지만 이제 홍콩...
서울시,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 2020-09-01 16:51:08
밝혔다. 4·19사거리 일대는 국립 4·19민주화묘지와 광복군 합동묘소, 이시영 선생과 이준 열사 묘소 등 근현대 역사명소가 있지만, 가로환경이 낙후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화거리는 ▲ 근현대 역사·문화의 거리 ▲ 민주·참여의 거리 ▲ 상생 문화예술거리 등 세 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시는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