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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 반지하로 이사했는데"…침수 피해에 이재민들 '막막' 2022-08-11 14:31:05
각 자치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 용도'를 전면 불허할 수 있도록 정부와도 협의할 방침이다. 더불어 건축법에 '상습 침수지역 또는 침수 우려 지역에서 반지하주택 건축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의무 규정을 넣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대통령실, 尹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방문 홍보물 삭제 "죄송하다" 2022-08-11 09:07:36
말씀을 드린다. 담당팀에 연락해 내리는 방안 등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 후 공식 SNS에 올라가 있던 카드뉴스는 삭제 처리 됐다. 앞서 지난 9일 자정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발달장애인 여성 A씨 일가족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집 밖에 계단으로 들어찬 빗물의 수압...
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강화” 지시 2022-08-10 16:59:01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반지하 등 안전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적인 보완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안전취약 가구에 대해 사전에 위기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미흡했다”며 “안타깝고 죄...
원희룡 "더 이상 반지하의 비극 없도록…근본대책 마련" 2022-08-10 16:15:12
반지하 등 안전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10일 오전 8시쯤 최근 폭우로 사망한 50대 여성이 거주했던 서울시 상도동 반지하 방을 방문해 "운명을 달리하신 분과 유족분들 생각하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을 점검하면서...
조국, 尹 현장방문 홍보물에 "3명 익사했는데…대통령실 무신경" 2022-08-10 15:25:45
끔찍한 참극의 신림동 반지하방 현장에서 찍어 올린 대통령실 홍보사진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바로 그 아래에서 세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무신경도 이런 무신경이 없다"면서 이 사진에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문구를...
"엄마 문이 안 열려"…신림동 반지하 참변 '마지막 통화' 2022-08-10 09:40:24
씨가 최근 딸과 언니의 방에 새 침대를 들여놓고 새로 꾸몄다며 찍은 방 사진을 꺼내 보기도 했다. 이 씨는 손녀 A 양이 자신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도 공개했다. 문자에서 A 양은 "할머니 병원에서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밥도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계세요!"라고 적었다. 이에 이 씨는 "오냐. 내...
폭우로 사람 죽는데…마포구청장 "비오는날 전 꿀맛♡" 2022-08-09 08:12:42
오전 6시 기준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전날 오후 9시 7분께 침수로 반지하에 갇힌 40대 2명과 10대 1명이 사망했다. 서울 동작구에선 오후 6시 50분께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사망했고, 오후...
"앉아서 10억 번다"…과천 '로또 줍줍' 아파트에 관심 폭발 2022-04-29 07:13:16
청약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청약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과천에 위장전입이 의심스러운 사례가 늘었다.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는 과천에서 전입신고가 가능한 방을 구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또 일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예비 청약자들은 거주 요건을 채우기 위해 반지하 월세...
"돈 버는 기계 같아" 이훈, 큰 상처받은 아들의 말 2022-04-27 18:03:20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이훈에게 "보고 싶었다. 방송 통해서 힘들어하는 걸 봤다"라며 사업 실패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훈은 "지금 힘든 줄 아셨냐. 10년 전에 사업을 크게 실패했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사업 실패로 빚만 30억 원이었다는 이훈은 "많이 힘들었다. 멀쩡히 살고 있던 집에서 쫓겨났다. 반지하에서...
"교도소도 허리는 펴는데…" 키 140cm 이상 불가 황당 매물 [튜브뉴스] 2022-04-23 09:35:44
봐도 반지하 창고인데 월세 30을 받는다니 진심인가", "아무리 서울 집값이 비싸다 하더라도 이런 집에서 살면 '현타'(망상에 빠져있다 실제 상황을 깨닫는 시간)올 듯", "교도소도 허리는 펼 수 있는데 너무하다", "초등학생들은 살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