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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차관, 의료대란에 "무거운 책임감" 2024-10-08 14:38:02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과 관련해 "담당 차관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차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의료대란에 대해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차관이 용퇴하는 게 의료대란 해결의 출발점...
출근길 사고 후 뇌출혈…"산재 인정" 2024-10-07 19:41:44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경기 파주의 한 컨트리클럽에서 라커룸·사우나 관리, 청소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19년 3월 오전 4시37분께 출근길에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그는...
공보의 있어야 할 보건지소 절반은 배치 안돼…"파견 남발 말아야" 2024-10-07 12:10:19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138개 공보의 배치 대상 보건소 중 9곳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았다. 또 공보의 배치 대상 1223개 보건지소 중 45.6%인 558곳에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았는데, 이런 배치율은 2023년...
"의료기관 전원 요청 10건 중 4건 이송 안돼…이송까지 53분" 2024-10-07 10:25:26
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이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접수된 전원 지원 요청은 7517건이었다. 올해 접수된 요청 중 중증 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접수가 취소되거나 철회된 사례는 3~4건 중 1건인 2200건(29.3%)이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의료기관이 요청하면...
전봇대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뇌출혈 발병?…법원 "출퇴근 재해 해당" 2024-10-07 10:09:10
행정11단독 김주완 판사는 근로자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불승인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 상병(뇌출혈)은 원고가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근을 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발병했으므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7조 제1항 제3호 나목에서 정한 출퇴근 재해...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2024-10-04 11:22:01
근로복지공단은 무안공항에서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A씨의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에서 A씨가 폭행·폭언을 당한 사실이 녹취 등을 통해 명백하게 확인됐고,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 전보를 인정받은 내용 등을 근거로 A씨가 겪은 공황장애 등의 정신적 피해도 지난달 26일 업무상...
"AI개발·마케팅직 뽑습니다"…장애인 고용 패러다임 바꾼 기업들 2024-10-01 17:48:47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있다. 회사 복지 프로그램으로 영업을 나가기 전에 받는 네일케어 서비스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장애인 직원 45명을 채용해 영업직군을 대상으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내 카페와 행정 지원 등 단순 업무가 많던 장애인 일자리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기업 중...
부서원 절반이 휴직·휴가… "미혼 막내는 죄인인가요?" 2024-10-01 16:23:29
A를 대상으로 어느 날 갑자기 “사용자가 복지정책으로 직원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제기됐습니다. 복리후생이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A의 회사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A의 회사 내 급여부서는 최소 정원이 10명으로 편재되어 있으나, 10명 중 6명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근속휴가 등...
"복지 담당자 나와"…동사무소에서 칼 들고 난동 부린 50대 2024-10-01 10:14:48
들고 "복지 담당자 나와"라고 소리를 지르며 담당 공무원을 위협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발로 찼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재판부는 "흉기를 준비해 행정복지센터에 숨기고 가져와 저지른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었다"며 "평소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왔으며, 피해자에게...
"연봉 3000만원 준다는데…" 청년들 외면에 중소기업 '비명' 2024-09-29 11:02:26
높았고 △회사의 임금·복지 수준(39.2%) △회사가 요구하는 역량·인성을 갖춘 구직자 부족(35.2%) △중소기업의 부정적 이미지(22.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기업은 청년들이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을 위해(68.7%) 퇴사한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이 맞지 않다고 느껴서(35.0%) △연봉 적어서(32.2%)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