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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임종룡 회장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할 것” 2024-08-12 14:17:26
준수하지 않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기반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통해 정도경영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현장 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총 42건, 616억원의 대출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우리금융 회장 "부적정 대출 송구…가슴 무너지는 아픔" 2024-08-12 10:23:46
검사를 통해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 등에 총 42건, 616억원의 대출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중 350억원은 부적정 대출로, 269억원에 대해 부실이 발생했거나 연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직원 횡령에 손태승 전 회장까지” 우리은행, 친인척 대출 규모만 616억원 2024-08-11 21:49:57
269억원에 대해 부실이 발생했거나 연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류·담보가치 등에 수상한 점이 많았음에도 은행이 이를 묵인하고 무더기 대출을 내어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 손 전...
우리은행 "부적절 대출 행위 반성…제도개선·부실규모 감축 노력" 2024-08-11 18:19:24
269억 원이 1개월 미만 단기 연체상태이거나 부실화된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자체 내부통제와 부실여신 책임규명 과정에서 임 모 전 본부장 취급 여신의 부당 취급 의심 건을 발견했고, 지난 1~3월 중 1차 자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실 발생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 총 8명에 대해 면직 등 제제조치를...
금감원 "우리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 부당 대출" 2024-08-11 18:19:09
616억 원 상당을 대출해준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중 350억 원은 통상의 기준·절차를 따지지 않은 부적정 대출이고, 269억 원은 부실이 발생했거나 연체 중이다. 금감원은 향후 관련 법률검토를 거쳐 금융관련 법령 위반소지에 대한 제재절차를 진행하고, 검사과정에서 확인된 혐의...
우리은행, 손태승 친인척에 350억 부정대출…금감원 칼 뺐다 2024-08-11 18:00:32
조사됐다. 금감원은 관련 제보를 받아 올 6월께 현장검사를 했다. 가치가 없는 담보나 여력이 없는 보증인을 세웠는데도 심사를 통과하는 등 부적정하게 이뤄진 대출이 28건, 350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269억원 규모 대출에서는 부실(연체)까지 발생했다. 손실 예상액은 82억~158억원으로 추산된다. 금감원은 손 전...
우리銀, 전 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종합) 2024-08-11 17:58:53
16개업체, 25건으로 모두 304억원이며, 단기연체와 부실대출 규모는 11개 업체, 17건, 198억원 규모라면서 담보 등을 감안할 때 실제 손실예상액은 82억∼158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부당 대출 의심 건에 대해 올해 1∼3월 자체 검사를 실시해 부실 발생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 8명에 대해 면직 등 엄정한...
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350억대 부정대출 적발 2024-08-11 12:00:01
부적정하게 취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당대출은 부실로 이어졌다. 지난달 19일 기준 전체 대출건 중 19건(269억원)에서 부실이 발생(기한이익 상실)했거나 연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주가 허위로 의심되는 서류를 제출했음에도 별도 사실 확인 없이 대출을 실행한 사례도 확인됐다. 차주의 사문서위조, 사기 등 혐의가...
우리銀, 지주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 2024-08-11 12:00:00
269억원 부실 발생·연체…수사기관 통보" 금융당국 "지주·은행 내부통제 정상 작동 안해 엄중·심각 인식"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최근 4년간 616억원 상당을 대출해준 것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다. 이 중 350억원은 통상의...
"여행 가려면 돈 벌어야지" 남편의 문자…'순살 아파트' 낳았다 2024-07-30 14:23:58
허점을 노린 부패로 혈세가 낭비되고 안전관리도 부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공공건물 감리 입찰 담합과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해 68명을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뢰 혐의 대학교수 등 6명과 뇌물을 준 감리법인 대표 중 1명은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