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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72시간 골든타임' 지나도 필사의 구조작업…희망의 근거는 2023-09-12 17:45:08
마셨다고 증언했다. 지진 외에도 건물이나 광산 붕괴 등 사고 현장에서도 유사한 생존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2010년 8월 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구리 광산 붕괴 사고 당시 33명의 광부가 매몰 후 69일 만에 전원 구조되기도 했다. 이들은 지하 700m의 갱도에서 소량의 비상식량을 나눠 먹으면서 생존할 수...
모로코서 강진, 사망자 최소 820명…'역사도시' 문화유산도 피해(종합3보) 2023-09-09 19:34:52
5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던 지난 2월의 참사 후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동반한 자연재해가 벌어졌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과 가까운 마라케시를 비롯해 수도 라바트, 카사블랑카 등 주요 도시에서 건물들이 파괴됐고, 대피한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다수가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으며, 일가족...
[일지] 튀르키예 비극 7개월 만에…전 세계 할퀸 대형 지진 2023-09-09 14:05:14
편이지만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던 지난 2월의 참사 후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동반해 우려를 낳고 있다. 다음은 1900년 이후 세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 2023.2.6 =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8 지진. 튀르키예에서 5만여명, 시리아에서 8천여명 사망....
[기고] 재난이 반복되는 사회 2023-08-27 17:33:04
분당 정자교 붕괴, 이태원 참사 등의 사고를 겪으면서 수많은 사고 원인을 발굴했다. 관련자를 처벌했고 새로운 기준과 매뉴얼을 만들어 시행했음에도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근본적 문제는 사고 조사 및 수사에 대한 ‘관점’에 있다. 우리는 사고를 사건의 연속에 따른 결과로 보고, 최초...
[특파원 시선] 빛바랜 옛소련의 영광…실패한 달탐사와 우크라戰의 '데자뷔' 2023-08-25 07:07:01
옛소련 붕괴 후 우주 개발 프로젝트가 오랜 기간 중단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지만, 러시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고질적 병폐가 집약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 우주연구소의 나탄 아이스몬트 수석연구원은 리아노보스티에 "추락 이전부터 장비 이상 징후가 있었지만 담당 관계자들이 착륙 지시를...
이란서 신축 공사 건물 연쇄 붕괴로 최소 4명 사망…부실 공사 추정 2023-08-07 23:02:41
5채가 잇따라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던 경찰 2명과 시 공무원 2명이 잔해에 깔려 사망했고, 당국은 잔해에서 생존자 1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깔렸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무너진 건물들은...
이란 테헤란서 신축 공사 건물 5채 연쇄 붕괴…최소 4명 사망 2023-08-07 19:58:48
부실 공사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건설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간 함샤리는 최근 2년간 테헤란에서만 무허가 건물 4만6천채가 적발됐으며, 이들 건물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붕괴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5월 이란 남부 도시 아바단에서는 10층 건물이 무너져 43명이 숨지는...
[서화동 칼럼] 이번에도 재난 책임자 처벌만 하고 말건가 2023-08-01 17:47:00
6월 대붕괴 참사로 502명이 사망하고 900여 명이 다친 삼풍백화점이 바로 무량판 구조로 지은 건물이었다. 설계상으로는 기둥과 슬래브 사이에 하중을 분산하는 지판이 있어야 했지만 실제는 지판 두께가 얇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보강 처리가 안 된 무량판 구조에 설계보다 많은 하중이 가해지니 슬래브가...
정부, '오송 참사'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 건의 검토 2023-07-28 20:48:24
검토하고 있다. 국조실은 선행 요인과 참사 당일 미흡한 조치가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미호천교 아래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임시 제방을 쌓은 것과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게 선행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백광엽 칼럼] 최악의 '서민 약탈 카르텔' 2023-07-27 18:23:44
10%안’까지 발의 중이다. 최저임금발 고용 참사도 서민약탈 카르텔 일원인 거대 노조의 작품이다. 문 정부 5년간 최저임금이 42% 급등하며 최하위층 근로자들은 대거 감원됐다. 뒤이어 불어닥친 임금발 물가 폭등은 이중 타격을 입혔다. 귀족 노조도 참사를 예측했을 것이다. 빈곤층 소득을 3년 내리 감소시킨 노무현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