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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천600명 사망·890명 피랍…처참한 아이티 '치안성적표' 2024-09-28 06:55:17
사망, 부상, 납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월 이후 지금까지 최소 3천6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2018∼2022년 한국 살인 범죄발생 건수 합계(3천931건·대검찰청 범죄분석 통계자료 기준)에 육박한다. 우리나라 대검은 살인 범죄에 살인 미수·예비·음모·방조까지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최근 5년간...
병력 있어도 건강하면 들 수 있는 우체국간편건강보험 출시 2024-09-25 12:00:21
보험은 주계약의 재해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20종의 특약으로 암·뇌·심장 3대 질환의 진단부터 입원·수술 등 모든 치료 과정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약 가입으로 입원금을 가입 첫날부터 바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중환자실 입원이나 응급실 내원의 경우에도 입원비를 보장한다. 30세부터 80세(주계약 1종 기준)까지...
고려아연 "영풍, 대표없는데 중대결정" vs 영풍 "적법결정"(종합) 2024-09-22 17:46:02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영풍은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결정은 적법한 결정이라고 맞받았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고려아연 "영풍,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구속됐는데 중대결정" 2024-09-22 11:00:59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도대체 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日노토반도 강진 피해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특별경보(종합2보) 2024-09-21 18:11:44
사망·3명 실종…공사장 노동자 3명도 연락두절"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올해 초 규모 7.6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지역에 21일 기록적인 양의 비가 쏟아져 호우 특별 경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이날 오전 11시께 호우 특별...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대표이사로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모두 구속돼 있다. 영풍의 이사회에는 현재 3인의 비상근 사외이사만 남아 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과 장형진 고문, MBK파트너스가 야합해 결정한 공개매수의 자금 규모는 약 2조원에 육박한다"면서 "회사 운명에 있어 중대한...
홍수 유럽 중동부 강타…EU, 100억유로 긴급지원 2024-09-20 20:29:42
자금으로 쓰인다. 이와 별개로 자연재해에 직면한 회원국 지원을 위한 EU 연대기금을 통해서도 수해 복구 자금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설명했다. 통상 연대기금 수혜 회원국이 일정 비율을 공동조달해야 하지만 집행위는 긴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이번에는 개별 국가의 기여 없이 기금을 긴급...
EU, '홍수 강타' 유럽 중동부에 15조원 긴급지원 2024-09-20 18:27:43
재해에 직면한 회원국 지원을 위한 EU 연대기금을 통해서도 수해 복구 자금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설명했다. 통상 연대기금 수혜 회원국이 일정 비율을 공동조달해야 한다. 그러나 집행위는 긴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이번에는 개별 국가의 기여 없이 기금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주부터...
슈퍼태풍 야기 강타 동남아 피해 눈덩이…사망 550명 넘어(종합) 2024-09-18 19:56:56
사망자가 550명을 넘어섰다. 18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야기 영향으로 발생한 홍수 등으로 최소 226명이 숨지고 77명이 실종됐다고 전날 밝혔다. 군정은 16만채 이상 주택이 파손됐으며 이재민은 약 24만명이라고 전했다. 동물 약 13만마리가 죽었고, 25만9천㏊ 이상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내전과 홍수로...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했다. 여기에 "석포제련소 사망사고 등 각종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동시에 구속돼 있어 영풍 이사회에는 3명의 사외이사들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영풍의 사외이사들 역시 이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