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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한 아내에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40년 2023-09-20 10:22:06
기간인 전날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무기징역을 구형한 검찰도 상고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 4일 아내 B씨(당시 44세)가 운영하는 충남 서산의 미용실에 찾아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한 달가량 전 이혼을 요구하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대법원 판례 나올라" 상고 포기한 전공노 2023-09-14 19:00:27
11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내부 법률 검토에서 정반대 의견이 나왔다. 전공노를 대리해 소송을 수행한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상고심이 사실심리가 아닌 법률심인 점에서 승소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상고심을 진행할 경우 소속 지부, 지회 등 산하기관에 대해 조직 형태 변경이 허용된다는 대법원 판례를 형성할...
[단독] "민노총 집단탈퇴 허용 판례 나올라"…전공노, 대법원 상고 포기 2023-09-14 15:27:59
상고를 공언했다. 전공노는 지난 11일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1, 2심 모두 절차적 하자가 있다면서도 총회결의를 인정하는 모순된 판단을 내린 것은 산별노조의 근간을 뒤흔드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막상 전공노 내부 법률검토에서는 정반대 의견이 나왔다. 전공노를 대리해 소송을 수행했던 담당 변호사는 전공...
중학생 아들과 함께 남편 살해한 40대 여성…대법원 간다 2023-08-23 19:23:23
구속기소된 A씨(43)가 지난 22일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18일 "이전에도 음식에 제초제를 넣는 등 방식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으나 실패했음에도 단념하지 않고 기어코 범행을 저질렀고, 만 15세에 불과한 아들에게 범행을 권유했다"라며 A씨에게 1...
뇌물 혐의 2심서 징역 7년 받은 정찬민 의원…오늘 상고심 선고 2023-08-18 06:00:01
동일한 형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기각된 검찰의 부동산 몰수 명령도 일부 인용했다. 원심에서 선고형이 확정된 정 의원은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의원직을 잃었다. 정 의원 측은 지난 4월 말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후 대법원은 정 의원에 대한 청탁 인정 여부, 뇌물 가액 산정의 적정성, 포괄일죄...
"관리해 줄게"...학생이 번 돈 멋대로 쓴 외국인교수 2023-08-12 08:23:11
횡령죄에 해당하며, 돈을 유학 준비에 사용하는 것처럼 피해자를 기만하기도 했다"면서 "피해 금액 중 2천500만원을 갚았고, 피고인이 청각장애인인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심 판결에도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내용에 항소심을 뒤집을 만한 사항이 없다고 보고 변론 없이...
유승준 '비자발급' 두 번째 소송, 또 대법원 간다 2023-08-02 14:24:20
행정9-3부(조찬영 김무신 김승주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유승준은 39세이던 2015년 LA 총영사관이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첫 번째 소송을 제기해 파기환송심과 재상고심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도 LA 총영사관은 "유승준의 병역의무 면탈은...
아내 잠들면 9세 의붓딸 성폭행…사과 요구에 "귀여워 그랬다" 2023-07-28 23:46:05
받아들여 상고하지 않았고, 검찰 역시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10년이 확정됐다. A씨는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범행을 대체로 부인해왔지만, 판결을 받아들인 모양새다. A씨는 2008년 당시 9세였던 의붓딸 B씨를 여러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
大法,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인수에 '급제동' 2023-07-18 17:59:54
주식양도 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기간(상고장 접수 후 4개월)이 지났다고 결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남양유업의 최대주주가 바뀌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대법원이 심리불속행을 결정한 1·2심 판단과 달리 본격 심리를 ...
상고심 수년 더…남양유업 경영권 '오리무중' 2023-07-18 17:51:02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으로 바꾸고 상고장 제출 후로도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연장전’을 여는 데 온 힘을 쏟은 홍 회장은 한숨 돌리게 됐다. 상고심 ‘쌍방대리’ 문제가 쟁점 될 듯남양유업 경영권 매각 분쟁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양유업은 2021년 4월 자사 제품 ‘불가리스’ 허위·과장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