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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켑카 등 톱 랭커, 더 CJ컵 총출동 2021-10-01 18:03:13
세르히오 가르시아(41·스페인) 등 7명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 김시우(26) 이경훈(30) 안병훈(30) 강성훈(34)과 미국 동포 케빈 나(38) 등이 출전한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서요섭(25)도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존슨, 켑카, 쇼플리…더 CJ컵에 톱랭커 총출동 2021-10-01 11:44:15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 김시우(26), 이경훈(30, 안병훈(30), 강성훈(34)과 미국동포 케빈 나(38) 등이 출전한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서요섭(25)도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 개막까지 추가로 출전 신청을 하는 톱 랭커들이 더 있을...
서요섭, 2승 뒤에도 잊지 않고 기부 2021-09-29 18:53:27
우승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서요섭은 지난달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도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월드비전에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도 잊지 않고 선행을 이어갔다. 월드비전은 서요섭의 후원금을 아동 양욱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자립해야하는 만 18~24세 보호 종료 아동의 주거비 지원에 쓸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개최 2021-09-14 16:32:12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2017년 우승자 서형석(24 신한금융그룹), 초대 챔피언 윤정호(30)도 우승을 노린다. 또한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KPGA대회인만큼 대구, 경북 출신의 서요섭(25 DB손해보험), 조민규(33 타이틀리스트), 권성열(34 BRIC) 등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전 포인트다.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역전 우승' 서요섭, 시즌 첫 다승자 2021-09-12 17:37:26
보기로 시작할 때만 해도 조민규가 유리해 보였다. 하지만 서요섭은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곧바로 실수를 만회한 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조민규를 압박했다. 그사이 조민규는 7번홀(파3)에서 첫 보기로 미끄러졌다. 9번홀(파4)에서 10m가 넘는 장거리 퍼트를 꽂아 넣어 경기를 뒤집은 서요섭은 10번홀(파4)...
'슈퍼루키' 김동은, 단숨에 선두권 2021-09-10 19:16:14
좋지는 않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남은 두 라운드 동안 처음 구상한 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캐나다 동포 이태훈(30)과 시즌 2승을 노리는 서요섭(25), 일본투어에서 활동 중인 조민규(33)가 윤상필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김동은과는...
서요섭 "최종일 미끄럼 반복 않겠다" 2021-09-10 17:47:26
열린 2라운드에서 서요섭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곧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이후 4개의 버디를 더 추가해 4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올 하반기 들어 서요섭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상승세 탄 서요섭 "KPGA선수권 우승 후 자신감 생겼죠" 2021-09-03 17:34:18
있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요섭은 첫홀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를 내고 보기를 기록했다. 자칫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 그래도 이어진 두 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흐름을 바꿨다. 서요섭은 “지난 대회 우승 이후 자신감이 생긴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할 때 생각을 복잡하게 하지...
윤석민, KPGA 코리안투어 컷 통과할까 2021-08-31 09:43:14
김주형(19)과 지난 15일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서요섭(25)을 비롯해 김한별(25), 박상현(38), 이준석(33), 허인회(34), 김동은(24), 문도엽(30) 등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원준(36)과 김태훈(36), 김승혁(35), 이형준(29), 함정우(27) 등도 도전장을 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서요섭, 2년 만의 우승…KPGA선수권 품었다 2021-08-15 17:43:39
곧 서요섭의 독주가 시작됐다. 그는 6번홀(파3)에서 약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꽂아넣고 보기에 그친 박준원을 밀어냈다. 7번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홀 옆 1m 지점에 붙인 뒤 버디를 추가했다. 13번홀(파5)에서 3퍼트 실수를 범해 1타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같은 홀에서 박준원도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2타 차 리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