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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의 문화살롱] 머슴을 섬긴 주인…조덕삼과 이자익 2020-05-01 17:32:58
일어났다. 일순 장내가 술렁였다. 당시 서울에서는 백정과 갖바치가 장로로 선출되자 양반들이 별도 교회를 설립해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때 조덕삼이 일어나 “우리 금산교회 교인들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저는 이자익 장로를 받들어 더욱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수가 터졌다. 이...
에스원, 교정시설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2019-11-14 15:40:18
올해는 정심여중고를 비롯해 고봉중고(서울소년원)와 신촌정보통신학교(춘천소년원) 학생 가운데 자활의지가 높은 18명의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금은 에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펀드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된다. 모범학생들은 월 20만원씩, 연간 총 240만원을 지원받게...
[이 아침의 인물] 연희전문학교 설립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2019-10-11 17:16:29
미국으로 이주해 1884년 뉴저지에 있는 뉴브런즈윅 신학교를 졸업했다. 언더우드는 1885년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와 함께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선교 활동을 위해 근대식 의료기관인 광혜원(이후 제중원으로 변경)에서 의료봉사도 했다. 그는 1889년 제중원 여의사 릴리어스 호턴과 결혼했다. 1897년엔 ...
이용도 목사 전집 새 발간…총 15권 기획 2019-07-03 16:03:41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일제강점기 당시 개신교회 부흥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용도 목사(1901∼1933)의 전집이 새롭게 출간됐다. 황해도 금천군에서 태어난 이용도 목사는 1919∼1923년 학생 독립운동에 나섰다 투옥됐다. 1924년 협성신학교에 입학해 신학 공부를 한 뒤 1928년 강원 통천으로 파송돼 부흥사로...
'노예 출신' 아프리카계 미국인 첫 가톨릭 성인 되나 2019-06-13 10:18:32
그를 받으려는 신학교가 없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직 공부를 해야 했다. 결국 32살 때인 1886년 사제 서품을 받아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가 됐고, 이후 일리노이주로 돌아와 1897년 타계할 때까지 흑인 교구에서 봉사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1차 메모](11일ㆍ토) 2019-05-11 10:00:01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 결과(예정) ▲ 프로축구 인천-포항, 서울-대구 경기 결과(예정) ▲ 프로야구 한화-LG, 키움-kt, 롯데-삼성, SK-KIA, 두산-NC 경기 결과(예정) [문화] ▲ '미스트롯' 클립 3천300만뷰…송가인-홍자 화제성 싹쓸이(송고) ▲ 웹드라마, 10대들에겐 당당한 주류…"TV 2부리그는...
내일 천주교 성소주일…전국 신학교 개방 2019-05-11 06:01:01
내일 천주교 성소주일…전국 신학교 개방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천주교가 휴일인 12일 '성소주일'을 맞아 전국 신학교를 개방한다. 성소주일은 젊은이들을 사제직과 수도자의 길로 초대하는 '하느님의 부르심', 성소(聖召·vocation)를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세계 가톨릭교회는 1964년 바오로...
[인터뷰] 서울일본인교회 요시다 목사 "이젠 됐다고 할 때까지 사죄해야" 2019-04-01 08:28:39
서울일본인교회의 부목사와 전도사로 각각 일하고 있다. 작은딸 유카코(由架子) 씨도 요코하마에서 한국계 은행을 다니다 뒤늦게 일본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가 돼 목사인 남편과 함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요시다 목사가 가장 뿌듯하게 여기는 일은 작은딸이 다닌 일본 니가타의 게이와가쿠엔(敬和學園)고교 학생들과...
[여성독립운동 서울전] ①"아무리 여자인들 나라사랑 모를소냐" 2019-03-24 10:00:00
마르다 윌슨 신학교에서 종교 모임과 강론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 오다 일제에 의한 고문 후유증으로 1944년 순국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3·1운동 직전에 만주지역에서는 1천335자로 작성된 '대한독립여자선언서'가 발표됐다. 국가기록원은...
[묻고 답하다] 박창일 신부 "남북 민간교류의 끈 끊어지면 안돼" 2019-03-24 09:00:14
수 있다. 북에는 신학교도, 신부도 없다. 장충성당은 평신도들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다. 미사는 크게 '말씀의 전례(典禮)'와 '성찬의 전례'로 나뉜다. 성찬의 전례는 신부만이 집전할 수 있다. 장충성당 신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평신도들이 모여 '말씀의 전례'만 올린다. 북한 신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