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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30대, 대부업체서 '급전 20만원' 빌렸다가… 2024-02-06 15:19:37
회사 급여가 수개월째 연체되자 작년 1월 인터넷 대출 카페를 통해 급전을 빌렸다. 20만원을 7일간 빌리고 40만원으로 갚기로 했다. 이자율은 연 4562%에 달했다. A씨는 대출을 받기 위해 조부모, 부모, 친구 등 11명의 연락처와 소셜미디어 계정까지 내줬다. A씨가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자 업체는 A씨가 과거 다른...
지인 연락처·나체사진 이용한 불법추심…금감원, 무료소송대리 2024-02-06 11:14:54
부진으로 회사 급여가 수개월째 연체되자 작년 1월 인터넷 대출 카페를 통해 급전을 빌렸다. 20만원을 7일간 대출하고, 40만원을 상환하기로 해 이자율이 연 4,562%에 달했다. 이마저도 조부모, 부모, 직장 지인, 친구 등 11명의 연락처와 카카오톡 프로필, 친척·지인 등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건네야 대출을 받을 수...
AI 제품 분석 플랫폼 운영사 '콕스웨이브', 45억 투자 유치 [Geeks' Briefing] 2024-01-30 17:41:54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이 이뤄진다. 세이지리서치는 서울대 로봇자동화연구실의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박종우 교수가 설립했다. 제조업의 자동화와 혁신을 위한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플랫폼을...
기재차관 "올해 예산 중 180여개 민생사업 선별해 집중관리" 2024-01-25 16:33:24
180여개 민생사업 선별해 집중관리" 1분기에 매주 재정집행 점검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올해 예산에 반영된 사업 중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180여개 민생사업을 선별해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정집행 점검...
약해지는 고용에도 여전히 강한 소비?…美 경기 '미스터리' 2024-01-18 14:04:50
감소, 기업의 선별적 채용 확대, 임금상승 압력 완화 등을 구체적 예시로 꼽았다. Fed는 이어 "미국 전역에서 제조업 활동이 감소하고 많은 지역의 기업들이 내년에도 임금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임금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언급했다. 성과급이 줄고 있는 점도 이런 사실을 뒷받침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임산부 '희소식'…月 20만원 드는 '이 약' 건강보험 적용될까 2024-01-12 09:45:04
보험급여 의약품 목록에 올리겠다고 신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들 제약사가 입덧약의 효능·효과와 희망 가격 등을 담아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에서 약값을 지원해줄 만큼 가치가 있는지 검증하는 '급여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부분 국가와...
월 20만원 '입덧약', 올 상반기 보험 적용될 듯 2024-01-12 06:05:10
지원해줄 만큼 가치가 있는지 검증하는 '급여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관계자는 "심평원이 일부 미흡한 자료를 보완해서 다시 제출하도록 제약사에 요구했고, 관련 학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순조롭게 등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임신·육아로 폐업한 자영업자, 실업급여 신청하세요" 2024-01-04 11:12:07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요건을 충족하는 증빙 자료를 마련하기 어렵고, 법령에 규정된 사유 외에 '기타 인정되는 경우'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찾기 어렵다는 민원들이 권익위에 다수 접수됐다. 이에 권익위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폐업한 경우에도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고용보험법...
가족돌봄청년에 '안심소득'…서울시, 올 500가구 늘린다 2024-01-01 18:41:16
안심소득은 실험단계지만 기존 생계급여 등의 복지제도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근로의욕을 덜 해치는 데다 선별 지원이 가능해 프로그램에 드는 전체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지난달 열린 ‘안심소득 포럼’에서 “그동안의 어떤...
서울시 "안심소득 가구, 근로소득도 늘었다" 2023-12-20 18:11:05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와 안심소득으로 전환한 가구를 비교한 결과, 안심소득이 생계급여 대비 고용률을 약 1.3%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자격을 박탈하는 대신 수급액을 잠시 ‘중단’하도록 설계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수급자 21.8%(104가구)의 월 근로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었다. 식료품,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