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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주 금지 구역 어디?" 국립공원 단속 혼선 속 술판 여전 2018-03-25 08:16:00
음주 금지 장소도 시비를 부추긴다. 속리산의 경우 문장대·천왕봉·도명산·칠보산 정상과 산수유암릉 일원이 술을 마실 수 없는 곳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금지구역이 정확히 어디인지 판단하는 게 쉽지 않다. 문장대만 하더라도 불쑥 솟은 바위 봉우리 아래 평평하게 펼쳐진 공간을 어림잡아 정상부로 볼 ...
혹독했던 겨울 추위…속리산 복수초 열흘 늦게 펴 2018-03-14 11:50:49
만개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이 산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천58m) 인근에 자생하는 복수초가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린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올해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보다 열흘 늦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날까지 속리산 천왕봉의 평균 기온은 6.1도로 전년(4.2도)보다 1.9도 낮다....
산불 취약기 속리산 9개 탐방로 출입 통제 2018-02-27 09:58:50
산불 취약기 속리산 9개 탐방로 출입 통제 3∼4월 두 달간…위반하면 최고 50만원 과태료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산불이 빈발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9개 노선 출입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제 노선은 ▲ 문장대∼북가치∼묘봉(4.2㎞) ▲...
법주사∼세심정 '세조길' 뚫리니 속리산에 구름인파 2018-01-06 08:50:01
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탐방객은 134만9천400명으로 전년(122만3천200명)보다 10.8% 늘었다. 세조길이 있는 법주사지구가 67만9천500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다음은 화양동지구 36만2천100명(26.8%), 쌍곡지구 16만9천500명(12.6%), 화북지구 13만8천200명(10.2%) 순이다. 홍대희...
"고릴라·원숭이·삽살개 다 모였네"…속리산 이색바위들 2018-01-02 09:50:40
'여왕 바위'가 자리잡고 있다. 속리산의 굵은 능선이 흘러내려 백악산 쪽으로 이어지는 길목의 '솥뚜껑 바위'도 보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솥뚜껑 손잡이를 빼닮아 사진촬영 명소로 꼽힌다. 이밖에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점의 '작은 문장대'로 불리는 바위 절벽 모양은...
"산악 범죄 막는다"… 등산로 화장실 입구에 CCTV 첫 설치 2017-12-30 07:30:00
동부사무소 │ 23 │ 15 ││ 38 │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 2│ 16 │ 1│ 19 │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 18 │ 12 ││ 30 │...
[카메라뉴스] 속리산 중턱 삽살개 빼닮은 바위 화제 2017-12-29 11:00:32
(보은=연합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가 '황금개띠의 해'로 불리는 무술(戊戌)년 새해를 앞둔 29일 이 산 중턱에 있는 삽살개 모양의 황금색 바위를 공개했다. 세심정∼문장대 사이 작은 암자인 중사자암 부근에 있는 이 바위는 약 4m 높이로 누런빛이 난다. 삽살개가 문장대를 향해 쪼그리고 앉아 있는...
[카메라뉴스] 흰 눈 뒤집어쓴 속리산 정이품송 2017-12-06 13:21:20
흰 눈을 뒤집어썼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속리산 일대에 3㎝가량의 눈이 내리면서 이 나무와 주변 잔디밭 등도 흰 눈에 덮였다. 이 사무소의 김훈씨는 "흰 눈을 뒤집어쓴 정이품송의 모습이 주변 산림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속리산 행차 때...
"걷는 재미 쏠쏠"…길고 아기자기해진 속리산 세조길 2017-11-30 09:37:45
"걷는 재미 쏠쏠"…길고 아기자기해진 속리산 세조길 세심정까지 270m 연장, 재미있고 안전한 탐방 환경 조성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속리산 국립공원의 '명품' 탐방코스로 떠오른 '세조길'이 더욱 길어지고 아기자기해졌다. 세조의 발자취를 따라 270m 구간이 연장됐고, 곳곳에는 흥밋거리를...
"야생동물 밀렵 어림없다"…속리산 국립공원 특별단속 2017-11-21 11:20:31
=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내년 3월 10일까지 '야생동물 특별보호 기간'으로 정해 밀렵·밀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무소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야생동물 포획이나 화약류·덫·올무·함정 설치행위, 총 또는 석궁을 휴대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 기간 단속에 걸리면 3년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