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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호수의 여왕' 리디아 고, 세리 넘고 세리머니 2016-04-04 18:54:10
세 번째 웨지샷이 홀컵 50㎝ 옆에 떨어졌다. 그러고는 쭈타누깐의 마지막 티샷을 기다렸다. 버디면 연장, 이글이면 승자가 바뀔 수 있었다. 하지만 티샷이 왼쪽 워터해저드에 빠졌고 재역전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챔피언 퍼트를 완성한 그는 캐디와 부둥켜안고 눈물을 쏟았다.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톰슨 '장타쇼', 단숨에 선두…전인지·리디아 고, 턱밑 추격 2016-04-03 19:05:44
롱아이언으로 힘겹게 세컨드 샷을 치면 톰슨이 짧은 웨지로 공을 툭툭 쳐 버디를 잡아내 기를 죽이기 일쑤여서다. “질린다. 종족 자체가 다른 것 같다”고 하는 선수가 많다. “‘k골프’의 독주를 저지할 유일한 미국 카드”라고 말하기도 한다. 3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스피스 30언더 우승…비결은 '드라이빙 아이언' 2016-01-11 18:35:45
붙었거나, 웨지샷 어프로치가 좋아 어부지리로 성공시킨 퍼팅을 제외한 게 sgp다.스피스가 ‘차원이 다른’ 게임을 하자 다른 선수들은 순위 지키기에 급급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패트릭 리드는 마지막날 4타를 더 줄였지만 합계 22언더파로 단독 2위를 확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나선...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드라이버는 핑 G30 2016-01-08 20:27:41
캘러웨이의 xr이 17.27%로 2위인 던롭 젝시오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19.46%)가 클리블랜드의 588(19.42%)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골프존마켓은 지난해 30개 직영매장에서 전년보다 5% 늘어난 8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안방에서 하는 동계 골프 훈련] 공구 드라이버 잡고 나사못 빼듯 좌우돌리기 반복하면 비거리 늘어 2016-01-04 18:39:38
웨지를 수평으로 들고 똑같은 과정을 2~3주간 되풀이하면 훈련이 완성된다. 손목은 물론 팔뚝에서 나오는 스피드가 강화된다.미국의 유명 골프 코치인 마이크 라보브는 “왼손과 오른손이 내는 스피드의 차이가 컸던 학생들에게 훈련을 시켜본 결과 헤드스피드가 평균 9마일가량 늘었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골프 미생들 "내가 KLPGA 신데렐라" 2015-12-31 18:06:50
필리핀에서 특별훈련에 들어갔다. 곽보미는 “100야드 안팎의 웨지샷을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는 “전화번호까지 바꿨다. 훈련에만 몰두해 달라져 돌아오겠다”고 했다.2부 투어는 k골프의 ‘화수분’이다. 1부 투어로 가기 위한 처절한 경쟁과 절박함이 스타를 키우는...
"어프로치샷 뒤땅·토핑 막으려면 오른발 뒤꿈치 살짝 들어보세요" 2015-12-10 18:07:31
않았어도 100%에 가까울 뻔했다. 아이언이든 웨지샷이든 공은 항상 핀으로 향했다.전반을 2오버파 대 9오버파로 뒤진 후 그늘집에서 그의 프로필을 다시 한 번 봤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 2010년 미국 us키즈챔피언십 9타 차 역전 우승, 2012년 세계월드주니어챔피언십 제패, 지난해 미국 주니어 대표 발탁, 올해...
"고맙다! 데이"…장타왕 왓슨 '대타 우승' 2015-12-07 18:17:41
정교한 웨지샷으로 공을 그린 주변 둔덕에 맞힌 뒤 굴려 올리는 ‘범프 앤드 런(bump and run)’ 등을 구사하며 파와 버디를 잡아냈다.리키 파울러(미국)와 조던 스피스(미국) 등 차세대 ‘영건’들이 마지막날 줄버디를 잡아내며 맹추격했지만 왓슨의 상승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왓슨은 우승...
"퍼터 날로 공 위를 밀어치세요"…어랏! 짧은거리 퍼팅 홀로 '쏙쏙' 2015-11-26 18:59:39
안 좋으면 웨지날로 퍼팅을 연습하며 날카로움을 찾곤 했어요. 직진성이 몰라보게 좋아집니다.”페이스 면으로 공의 옆구리 중앙을 맞추면 접촉면이 넓어져서 방향이 틀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반해 퍼터 페이스 아래쪽 모서리라인으로 공의 옆구리 위쪽을 밀면 접촉면이 좁아져 오차가 생길 확률이 상대적으로...
세계로 통하는 K골프…미국 LPGA 톱프로들과 실력 '막상막하' 2015-11-19 18:52:46
게 아이언과 웨지, 퍼터기 때문이다. 그린적중률은 그래서 ‘스코어링 능력’의 핵심 지표다. 이 분야 최고수는 79.5%를 기록한 배선우(21·삼천리)다. 올 시즌 준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그는 lpga 1위 톰슨(77.0%)보다 뛰어난 아이언 능력자다. 배선우를 비롯한 klpga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