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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칼럼] '제왕적 대통령'만이 문제가 아니다 2024-12-16 17:48:01
속시원함만으론 안 된다. 국민의힘이 살아나려면 해체 수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2년 반 동안 비대위를 다섯 번 꾸리는 게 말이 되나. 당을 떠받치는 ‘영남·관료·법조’ 트로이카 구각을 과감하게 벗고, 진정한 보수 가치 기반으로 판을 넓혀 젊고 역동적인 당으로 새로 짜야 한다. 민주당은 거의 정권을 잡은...
TIOT, 日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팬들과 함께한 사계절 '추억' 2024-12-16 17:37:49
대해 "로티(공식 팬덤명)와 함께 보낸 모든 사계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라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후 재치 있는 래핑과 힙한 스웨그로 무장한 '디스 이즈 아워 타임(This is our time)', '락 땡(ROCK THANG)' 등의 무대로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여름이 떠오르는 '아기상어'와...
포니정재단,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 증서 수여식 개최 2024-12-13 17:21:46
비롯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과 노트북 또는 태블릿 1대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발돋움장학의 취지에 공감하고 2021년부터 포니정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美 뉴저지·뉴욕서 미확인 대형 드론, 밤마다 굉음내며 출몰 2024-12-13 15:33:54
해 민감한 장소와 핵심 기반시설에 근접한 곳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문제의 드론이 미군이 쓰는 군용 드론이 아니라는 것 외에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초기평가 결과 이건 외국 적대세력이나 외국 단체의 소행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美뉴욕 인근에 연일 '정체불명 드론' 출몰…주민 불안 2024-12-12 17:41:38
주말에는 다수의 무인기가 해안경비대 구명정을 따라 날아다녔다는 제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문제의 드론이 미군이 쓰는 군용 드론이 아니라는 것 외에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AFP는 전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초기평가 결과 이건 외국 적대세력이나 외국 단체의 소행이...
문세윤 "김준현 너무 잘먹어, 도핑 테스트 해야" 2024-12-12 10:43:41
표현했고 문세윤, 김해준도 시원한 국물을 연이어 들이켜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시원한 사골 육수에 반한 김준현은 마지막까지 국물에 밥을 말며 쉴 틈 없는 먹방을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은 경이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에 문세윤은 “김준현, 도핑 테스트 한 번 해봐야 한다. 너무 잘 먹지 않냐?”라며 합리적인...
[데스크 칼럼] 대통령도 집어삼킨 알고리즘 2024-12-11 17:33:56
속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말 2024년에 계엄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자신의 오판이 본인은 물론 나라 전체를 대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한 걸까. 추정 가능한 이유를 하나씩 배제하고 나면 답은 하나다. 이성적 판단이 결여된 상태. 윤석열 대통령은 무언가에 씌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300억 투자하더니…"운전 너무 편해" 비장의 무기 내세운 車 [신차털기] 2024-12-08 21:56:34
카메라 통합 모듈을 분리해 레이다를 전면 그릴 아이언 마크에 내장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장치를 후면부에 배치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볼보는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한국은 제2의 집"…찰리 푸스, 2만5000명 눈에 담고 목소리로 껴안았다 [리뷰] 2024-12-08 10:23:21
위해 무대에 섰다. 집회의 영향으로 일부 지하철이 혼잡을 겪는 가운데 공연은 7분가량 지연됐다. 관객의 기다림을 달래기 위해 대기 BGM으로 뉴진스 'OMG'가 깜짝 이벤트처럼 흘러나와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찰리 푸스는 착용한 하늘색 셔츠와 딱 어울리는 청량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파괴된 관계와 잘못된 목표에 대한 해독제" 2024-12-06 18:33:01
삶을 통해 대자연과 인간이 서로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알려준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저녁 무렵, 저자는 다양한 새와 어우러져 채진목 열매를 따며 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한다. 새들이 분주하게 열매를 따서 운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별다른 노력 없이 얻은 풍요로움에 대한 감사와 호혜의 마음을...